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하는 로컬리티 포럼이 ‘공공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동영관 508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주대 이영욱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공공미술의 시작과 미술의 발전과정 중 받았던 비판 및 수용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이영욱 교수는 “공공미술이 주변의 환경과 조화되지 못해 원래 가져야할 역할과 가치가 왜곡되는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공공미술이 지역과 연계해 같이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