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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차 런천티칭컨퍼런스

시나리오 기반의 PBL 교수법

지난 4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제31차 런천티칭컨퍼런스’가 많은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관 106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런천티칭컨퍼런스는 박경민(간호학·교수)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PBL 교수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자연과학 및 공학 계열 교수 중심의 교수법 내용으로 꾸며졌음에도 불구하고 타전공 교수들까지 포함해 50여명의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수들의 교수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제인 Problem Based Learning (이하 PBL) 교수법 발표를 맡은 박경민 교수는 “PBL은 학습자들이 실제적이고, 상황적인 문제를 가지고 문제해결과정을 거쳐 해결안을 찾는 ‘문제중심학습’에 기반한 교수 학습방법이다”며 “실제상황과 근접한 시나리오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깊은 사고와 탐색을 유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천티칭컨퍼런스는 점심을 즐기며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자신의 교수법을 공유함으로써 교수역량을 강화하고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시작되어 31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