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사정관팀에서 주최하는 ‘신입생 예비대학 Spring캠프’가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일원에서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에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들어온 신입생 중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예비 대학생들의 애교심 함양과 기초수학능력을 향상 시키고 대학생활 적응 능력을 고취 시켜주기 위해 열렸다. 이번 Spring캠프는 교양, 인성, 진로 및 자기계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눠졌으며, ‘계명정신과 봉사’, ‘지도교수 만남의 시간’, ‘대학생의 효율적인 시간관리 Tip’,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참가한 임유미(한국어문학·1) 씨는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고 Spring캠프에서 배운 지식으로 입학 후에 더 알찬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백종훈(컴퓨터공학·1) 씨는 “방학 후 집에서 무료한 생활의 연속이었는데 이 캠프를 통해 지식도 배우고 함께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어 정말 뜻깊은 일주일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담당한 입학사정관팀 이나영 선생은 “캠프에 참여한 모든 신입생들이 적극적으로 따라 와 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입학 후에도 자기 일을 착실히 잘하면서 알차게 대학생활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입생 예비대학 Spring캠프에 참가한 신입생들은 ‘자기성장과 소통’이라는 일반교양 과목으로 1학점씩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