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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호 독자마당] 중산층은 봉인가?

뉴스에서 흔히 ‘중산층’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중산층의 기준은 무엇일까? 각국의 중산층에 대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중산층은 중위소득(전체 국민을 소득을 기준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이 50~150%인 층위를 말한다. 인도는 연간 가계소득 20만~1백만 루피, 일본은 3백~6백만 엔을 기준으로 한다.

그에 비해 비계량적 기준으로 중산층을 나누는 나라도 있다. 미국은 주택을 가지고 있고,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으며, 의료보험·퇴직연금·가족휴가 등의 혜택을 가진 사람들을 중산층이라 규정하며, 프랑스에서는 최소 1개의 외국어를 구사하고 스포츠를 즐기고 악기를 다루며 봉사활동을 다니는 사람들을 말한다. 영국에서는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진 사람,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중산층이 보다 두터운 나라들도 최근엔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그 예로 미국은 양극화가 심해지고 중산층의 인구 비율이 줄어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중산층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있는 추세이다.

중산층이 두터워야 경제가 안정되는데 기여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중산층이 두텁지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산층이 증세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을 위한 복지와 세금 정책이 절실할 때이다. 또한 그들의 의견을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