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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 제 8회 취업특강

'병원의 홍보와 취업전략'이란 주제로 열려


지난 10일 문예창작학과 주최의 제 8회 취업특강이 영암관 240호에서 열렸다.

‘병원의 홍보와 취업전략’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최원대(05졸업·아름다운 피부과 성형외과·사원)씨가 강연을 맡아 정보력, 다양한 경험, 자신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정보를 찾는 곳으로 취업사이트를 꼽으며 “취업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되 구인정보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우려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말하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과 자신의 비전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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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