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바우어관, 복지관, 자연대학생식당이 오는 5월 1일부터 메뉴별 가격이 평균 2백원씩 인상된다고 장학복지팀 후생복지이사회에서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바우어관 정식이 기존 2천원에서 2천200원, 라면밥이 기존 1천800원에서 2천원, 떡만두국밥이 1천900원에서 2천원, 찜닭덮밥 2천200원에서 2천400원 자연대 갈비탕이 기존에 2천200원에서 2천500원 등 총 26개의 메뉴들이 인상됐으며 반면에 인상되지 않은 메뉴 왕순살돈까스, 날치알밥, 미트소스스파게티 등 총 19개가 현행 유지된다.
이번 인상에 대해 장학복지팀 유형관 팀장은 “식비가격이 인상된 요인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증가 등의 문제로 인상했다
학생식당을 담당하는 장학복지팀 차유미 씨는 “인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로 메뉴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비 인상에 신바우어관 한식, 중식, 양식, 패스트푸드점은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