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한국학 연구원이 주최한 ‘2009 한국학연구원 추계기획학술대회’가 ‘18세기 영남 한문학의 전개’라는 주제로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이날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자료가치가 높은 영남 선비 문집을 다수 발굴하여 이번 학술대회에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영진(한문교육·조교수) 교수는 “18세기 영남 산문론은 주로 남인 위주로 진행됐다”고 말했으며, 송혁기(고려대·한문학)교수는 “산문론에 대한 논의와 분석을 통해 문학적 의의를 밝히자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이야기했다.한편, 발표에 이어 3부에서는 김남형(한문교육·교수)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3회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시부문에는 박해진(문예창작학·3) 씨의 ‘잠깐이었다’와 박지혜(문예창작학·3) 씨의 ‘혁외사편’이, 소설부문에서는 정대상(문예창작학·3) 씨의 ‘달려야할 때 달리지 못한다는 것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행소박물관 화요공개강좌가 행소박물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권영필(상지대·초빙교수) 교수는'이슬람 세력이 어떻게 실크로드를 타고 중앙아시아로 전파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슬람 미술의 '공간공포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행소박물관 화요공개강좌가 권영필(상지대·초빙교수) 교수가 초청된 가운데 행소박물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권영필 교수는 ‘이슬람 세력이 어떻게 실크로드를 타고 중앙아시아로 전파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슬람 미술에서는 모든 빈 공간을 주지 않고 특정 문양으로 채우는 ‘공간공포’ 기술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의 기찻길은 문화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실크로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지난 11월 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상지대학교 권영필 교수가 초청된 가운데 “사막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화요공개강좌가 열렸다.10월 6일에 이은 이번 강연에서 권영필 교수는 “불교가 가져온 것은 불교 그 자체이다. 불교만큼 예술과 미술에 기여한 종교가 없고, 불교를 통해 여러 미술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더불어 “실크로드를 통해서 많은 문화와 함께 예술과 미술이 유입되었다”고 전했다.
한국학 연구원 주최의 초청 강연회가 지난 11일 의양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한동대 유영익(글로벌리더쉽학부·석좌교수) 교수는 “우리나라에 훌륭한 역사가가 드문 이유는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며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할 당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9년에 걸쳐 연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이날 연주자로 초청된 한지윤 오르가니스트는 J. S. Bach의 ‘Concerto d-moll BWV 596’에 이어 W. A. Mozart의 ‘Fantasie f-moll K. 608’을 연주했다.
행소박물관에서 주최한 화요공개강좌가 지난 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상지대 권영필 초빙교수가 초청돼 ‘사막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영필 교수는 “불교만큼 어느 여타 종교가 예술과 미술에 기여한 적은 없었다”며 결과적으로는 “실크로드를 통해서 많은 문화가 유입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