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2012 계명국제학생페스티벌’이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16개의 팀이 사물놀이, 태권도 등 장기자랑 경연과 비디오 콘테스트를 통해 자국 및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학교는 ‘계명국제학생페스티벌’ 외에도 ‘외국인 대상 한글날 기념행사’,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우리학교 미국학과는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부와 함께 ‘2012년 한국 대통령 선거와 지역별 유권자의 선택’을 주제로 학생토론회를 가졌다. 영호남과 수도권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과 대구·경북, 광주 지역의 유권자 여론조사에 기초하여 대선과 관련한 각 지역의 민심에 관한 학생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대선을 심층 조망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김창재(작곡·교수)학장과 ㈜코앤코의 대표이사 진경훈씨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업지원, 현장실습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교육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날 ㈜코앤코 연구소장은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앤코 유아음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한편 통합놀이 음악교육업체인 ㈜코앤코는 음악을 통한 유아교육방법연구와 컨텐츠 개발을 통해 음악교육프로그램 등을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지난 23일 동산의료원 연구동 제3세미나실에서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의 심포지엄인 ‘공학과 임상의학의 만남’이 우리학교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 의과대학 의공학과, 보건의료정보기술연구소, 심혈관연구의 주체로 (주)덴티스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이번 모임은 한밭대 정연호 교수, 엄년식 박사, 김흥제 본부장과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이 많은 교수를 중심으로 의공학자, 의생명공학자, 임상의사들이 서로의 만남을 통해 지식을 공유와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 가능한 기술 및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자 만들어졌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 카주무 중앙병원(Kamuzu central Hospital) 산부인과 의사 1명, 소아과 간호사 1명, 대양누가병원 (Daeyang Luke Hospital) 간호사 2명이 지난 21일, 22일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 외래, 응급실, 국제의료센터를 견학하며 선진의료기술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진 우수의료기관 연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동산의료원을 견학했다.- The Keimyung Gazette 공동취재 기사
우리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1천9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받는다.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나군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80%이며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다. 정시 다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 40%, 실기 60%로 진행된다.단, KAC 등 일부 모집단위는 별도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모집하는 KAC, DigiPen 복수학위, EMU 경영학부는 영어면접이 10% 반영된다.
우리학교 최무진(경영정보학·교수)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명지대에서 열린 ‘2012 한국로고스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최무진(경영정보학·교수)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한국로고스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최무진 교수는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박사를 했고, 저서로 ‘(21세기 물류혁명을 위한)유비쿼터스 혁신전’, ‘과학적 의사결정과 선진사회’, ‘정보시스템 운영과 정책’ 등이 있다.
우리학교 한국민화연구소는 민화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일본근세 화조화를 연구하고 민화의 저변확대와 현대미술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9일 행소박물관에서 학계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화연구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권정순 한국민화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병모 경주대 교수의 ‘민화 화조화를 보는 세 가지 관점’, 조에스더 포항대 교수의 ‘민화 어해도의 한국적 특징’,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과 학예실장의 ‘민화 화조도의 특징-일반 감사화와의 간극’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제18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의양관 시청각실 118호에서 ‘창조적 도전과 성공한 인생의 keyword- 아름다운 인생을 어떻게 가꾸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황우성(한국GM·前전무) 씨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한다”며 “시련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자신의 선택이다. 스스로의 능력을 비난하고 자학하면 오는 기회도 놓치게 된다.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져 스스로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 의양관 207호에서 ‘2012 여성학연구소 학술심포지엄’이 ‘젠더와 기술- 과학기술 안의 여성, 여성 안의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성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조명해 보는 자리로써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의 박선영(사회복지학·부교수)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2부에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의 특성’, ‘배꼽수술부터 줄기세포까지’, ‘즉각적인 몸 변형 기술로서의 미용성형과 몸 관리의 의미 분석’ 세 주제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학교는 지난 1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 Maranatha Christian University (이하 인도네시아 마라나타기독대학교) 펠릭스 카심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마라나타기독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학술문화 교류 및 공동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의 내용은 교수 및 학생 교환, 공동 연구 활동,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및 참가 등이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우리학교 바흐디르 랄잘로프 (서양화·교수)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우리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천지합일을 주제로 하늘과 땅의 결합, 인간과 우주의 조화를 조명한다.바흐디르 랄잘로프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버킹엄 궁정, 대영박물관, 러시아 국립트레티아코프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 및 전시 되어있다. 지난해 우리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학과와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의 학술·교원 교류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서양화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