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교수, 직원, 학생 등 총 120명으로 10개의 봉사팀이 구성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학교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 30여 곳에서 현장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양봉석 사서는 “봉사 대상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멘티를 초청해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6월부터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10대 실청방안을 정해 ‘Cool-Green Keimyung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10대 실천방안은 냉방온도를 섭씨 28도로 조정 및 통제, 무더위 쉼터 운영,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하계 집중 휴가기간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전기에너지를 절약하는 큰 효과를 거두었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 11일 달서구 신당동사무소에서 새병원 기공식에서 후원받은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산의료원이 전달한 쌀 20kg 40포대, 구급함 30개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장애인 단체 4곳과 고엽제 단체 2곳, 경로당,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지난 5월 30일 제9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의 마지막 강연이 영암관 240호에서 열렸다.이번 목요철학 콜로키움은 지난 2일부터 ‘마음과 세계의 매개자로서의 경험: 서양근대경험주의와 홉스, 로크, 버클리, 흄’이란 주제로 다섯 번에 걸쳐 진행해왔다. 이날 서울대학교 BK철학교육연구사업단 양선이 교수가 ‘왜 우리는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5월 30일 자연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초청 세미나가 ‘비만인구의 증가와 문화 및 미디어의 역할’이란 주제로 백은관 202호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를 맡은 최진영 교수는 “비만을 발생하게 하는 환경이 중요하다. 미디어는 비현실적 이미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하지 않은 음식에 대한 끝없는 광고를 하는 상반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와 제주대, 조선대 3개 대학이 참여한 학술교류협정에 의한 대학도서관 ‘정보교류 워크숍’이 지난 1일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은 건축 특성 및 변화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학간 학술 연구, 도서관 자원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1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열렸다.정중호(기독교학·교수) 교수는 “하나님의 나라는 정의로운 나라로 질서, 조화, 사랑이 충만하고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나라”라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도 하나님의 나라를 더 잘 만들기 위해서 오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도하고 있을 때 인간이 동참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건축학대학 전통건축학과 정기초청특강이‘매장문화재와 건축학’이란 주제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주헌 학예연구실장이 강연했다.매장문화재는 무덤과 같은 埋葬문화재가 아닌 埋藏문화재로 땅속에 묻힌 모든 문화 유적을 말하며, 현대문화와 매우 관련성과 전통건축의 보존과 활용의 조화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5일 이민다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민다문화사회 소연구회’가 ‘국내 이주노동자의 보건의료’란 주제로 동영관 240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이미영(의학·부교수) 교수는 이주민에 대해 말하고 이주노동자에게 문제가 된 직업병, 산업재해 현황, 이주노동자의 건강관리 여건, 이주노동자의 주요 의료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8일, ‘제17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세계 관광전망과 한국 관광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열렸다.홍주민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은 높지만 관광경쟁력은 낮다”며 “우리나라 관광정책 순위가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때 최하위이기 때문에 이제는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강의계획서 동영상 제작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강의계획서 동영상은 기존의 텍스트로만 이뤄진 강의계획서의 한계점을 보완한다. 교수의 말투, 전달력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수강 변경을 줄이는 이점이 있다. 강의계획서 영상 촬영은 음악·예술대학 공동스튜디오에서 2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4일, 행소박물관에서 건축학대학 전통건축학과의 정기초청특강이 열렸다. 전통건축과 건축물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기초적 소양과 전문적 인식을 높이고자 열린 이번 특강은 ‘전통, 건축 그리고 박물관’를 주제로 국립대구박물관 윤형원 학예연구실장이 강연했다.윤형원 실장은 “박물관은 건축 자체가 전시물이자 예술품”이라며 박물관의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