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48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정조어찰의 특성과 의미’라는 주제로 김영진(한문교육학·조교수) 교수가 초청돼 이제까지 조사 된 정조 어찰들과 정조와 어찰을 주고 받은 인물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이계안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이 초청된 가운데 ‘제 110회 계명경영특강/CEO포럼’이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특강에서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은 “대학을 5~6년에 걸쳐 졸업하는 것은 현실도피에 불과하다”며 “현실과 싸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8일 영암관 354호에서 제62회 문학·예술포럼이 열렸다. 심보선 시인이 초청된 이번 포럼에서 시인은 ‘영혼의 문제’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이야기하며 “영혼이 시를 쓰게 했으며 지금껏 시를 놓지 않게 해주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영암관 240호 세미나실에서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취업특강에 영남일보 이춘호 기자가 초청돼 특강을 펼쳤다.‘Life & Job'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춘호 기자는 “취업을 위해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 보다는 열정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제 30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지난 28일 대학원관 432호에서 ‘김남조의 신앙시 연구’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이순옥(한국어문학·박사과정) 씨는 “김남조의 신앙시는 시어나 문체가 가톨릭 신앙을 드러내는 종교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믿음의 촉구, 사랑의 탐구, 구원의 촉구 등의 3가지 특징이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대학원 437호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개혁과 교육행정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김홍원(명지대·교육대학원·초빙교수) 박사가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김홍원 박사는 “일선 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능력있고 신뢰받는 교사들이 교육개혁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 48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의양관 306호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를 맡은 안숙영(여성학·시간강사) 강사는 ‘젠더의 관점에서 본 세계화’라는 주제로 발표 하면서,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여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9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오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날 연주를 맡은 이명신(오르간·시간강사)오르가니스트는 J.S.Bach의 'Praeludium und Fuge a-moll BWV 543', ‘Choralvorspiel "An Wassenflussen Babylon"' 등 총 4곡을 연주했다.
지난 29일,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계명심포닉밴드’가 계명아트센터에서 ‘2010년 프랑스 르망국제음악축제 초청 기념 제 2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이번 연주회는 이강일(관현악·부교수) 교수의 지휘로 진행됐으며 ‘예수, 우리의 기쁨되시고’, ‘헝가리 전원 환상곡’ 등이 연주됐다.
음악·공연예술대학과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지난 8일 의양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의 ‘현악 4중주’ 팀의 연주로 이뤄졌으며, ‘아침’, ‘Last canival', ‘냉정과 열정사이’, ‘시바여왕의 도착’ 등 8곡이 연주됐다.
지난 30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린 ‘제 61회 문학·예술포럼’에 전성태 소설가가 초청돼 ‘작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전성태 소설가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해 “다독, 다작, 다상량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현실 문제를 소설에서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작가”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Study Skill-up Program’이 ‘리포트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형찬(윤리·논리교육센터·초빙전임강사) 강사는 보고서 기본형식, 글쓰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좋은 문장보다는 리포트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