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의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 인적 선진화와 제도적 선진화, 생각의 선진화 등 선진국이 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류우익 씨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 우리가 선진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을 이치대로 실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어떤 일을 할 때든 도리를 바로 새우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선진화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4일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작성법'라는 주제로 이은숙(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 교수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은숙 교수는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대해 관심이 많고,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 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지영(간호학·3) 씨는 "자기소개서를 쓸 때 방법을 몰라 막막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의양관 302호에서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49회 브라운백세미나가 ‘현대사회와Apllied Theatre'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인 Apllied Theatre에 대해 토론했으며, 강연자로 초청된 김중효(연극예술과·조교수) 교수는 현재 Apllied Theatre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총학생회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회가 공동주최한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쉐턱관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보에 앙상블팀이 가수 비틀즈의 ‘Hey jude’, 뮤지컬 켓츠의‘memory’, 영화 미션의 배경음악인 'Gabriel's oboe' 등 총 7곡 등을 연주했다.
행소박물관에서 주최한 화요공개강좌가 지난 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상지대 권영필 초빙교수가 초청돼 ‘사막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영필 교수는 “불교만큼 어느 여타 종교가 예술과 미술에 기여한 적은 없었다”며 결과적으로는 “실크로드를 통해서 많은 문화가 유입되었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오르간과 졸업연주회가 지난 2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실시하는 필수과정인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이주영(오르간·4)씨외 10명이 ‘introduktion und passacaglia d-moll'#등을 연주했다.
지난 3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윤호정 오르가니스트는 C. P. E. Bach의 ‘Sonate F - Dur WQ 70/3', M. Reger의 ‘3 Variationen und Fuge uber "Heil dir im SiegerKranz"’ 등을 연주 했으며, 서지영(오르간과·3) 씨가 이어서 J. Rheinberger의 ‘Sonate Nr. 4 a - moll op. 9’ 를 연주했다.
지난 13일, 인문과학 연구소에서 주최하는 ‘브라운백 세미나’가 영암관 333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기호학, 영화 기호학, 그리고 완벽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김운찬(대구가톨릭대·교수) 교수가 발표했으며 진행은 허만세(사회복지학·전임강사) 교수가 맡았다. 이날 김운찬 교수는 “인간은 사회에 적응하면서 기호들에게 통제를 받으면서 살아간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의 연주로 진행됐다.이날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은 rolande caldon의 ‘variety suite’, scott joplin의 ‘peacherine rag' 등 6곡을 연주했다.
지난 14일 ‘제48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정조어찰의 특성과 의미’라는 주제로 김영진(한문교육학·조교수) 교수가 초청돼 이제까지 조사 된 정조 어찰들과 정조와 어찰을 주고 받은 인물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이계안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이 초청된 가운데 ‘제 110회 계명경영특강/CEO포럼’이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특강에서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은 “대학을 5~6년에 걸쳐 졸업하는 것은 현실도피에 불과하다”며 “현실과 싸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8일 영암관 354호에서 제62회 문학·예술포럼이 열렸다. 심보선 시인이 초청된 이번 포럼에서 시인은 ‘영혼의 문제’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이야기하며 “영혼이 시를 쓰게 했으며 지금껏 시를 놓지 않게 해주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