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우리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세계사적 역사인식과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마을 숲과 참살이’가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2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구매해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으로 각각 보급할 예정이다.
실버원정대 김상홍(사회체육학·교수) 부대장이 에베레스트 등정 1주년을 맞아 ‘실버원정대 에베레스트에 서다’ 등정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원들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담은 책으로 등정과정, 대원들의 이야기 등을 비롯해 2백컷의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난 8월 3일 ‘제 6회 전국 대학생 철학토론대회’에서 전진웅(철학·3), 김혁(철학·3), 김태균(철학·2)씨가 우승없는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균(철학·2)씨는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경쟁하게 돼 걱정이 앞섰지만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6일 국제교육센터 주최, ‘2008 상반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이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10주간 진행됐으며 7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오익근 국제교육센터장은 “수료생들이 한국과 자국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하계 IT 집중 워크샵이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신청교수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기술통계,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멀티미디어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0일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가 주관한 다문화사회 소연구회의 콜로키움이 국제교육센터 346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은 권민균(유아교육학·교수) 교수가 맡았으며 ‘다문화가정 유아교육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13회 제주국제관악제에 관현악과 계명심포니밴드가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초청되었다. 공연을 이끈 노경민(관현악·4) 학생대표는 “국제관악제에서 공연을 함과 더불어 우리대학을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6일 음악공연예술대학 해담콘서트 홀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논리윤리교육센터가 주관한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가 열렸다.이날 초청 강사는 미국 시카고대학 마사 누스바움(법학·윤리학 교수) 교수가 맡았으며 ‘자유민주주의와 관용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0일,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제4회 외국인학생 한국노래부르기’대회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강사 30명, 학생 2백50명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한국어학당 정은주 강사와 범신성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엄우용(교육학, 부교수) 한국어학당 소장은 “언어를 배울 때 그 나라 노래로 배우는 것은 좋은 공부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1등을 수상한 중국학생 송군검 씨는 “평소에 한국어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제 7회 연극예술과 정기공연이 음악·공연예술대학 블랙박스 소극장에서 열렸다.이 날 공연에는 헨릭 입센의 ‘유령’을 연극했으며 강렬한 사회적 비판의식과 인물들의 아이러니함을 피아노 반주와 함께 선보였다.또한 연극예술과는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제 16회 젊은 연극제에 참가해 ‘유령’을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제 41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흑사병과 유럽 사회의 변동’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강연을 맡은 남종국(동국대·사학·교수)교수는 흑사병의 역사적 의미와 전개, 유럽 사회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5월 30일, 제 7회 교양도서 독후감 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경시대회는 총 2백94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가작 50편을 선정했고, 최우수상은 이예린(자율전공부 사회계열·1)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