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봉경관에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계명대학교 진로체험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꿈과 끼를 찾는 한편,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학습의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우리학교 자유나라 행복시 진로멘토단과 20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하여 미래직업 및 전공 소개 부스, 진로심리적성 청소년 상담, 단대별 전공안내 및 전공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성재(입학사정관팀) 선생은 “대구시교육청에서 9월부터 대구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