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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입학사정관전형 전반에 걸친 점검시간 가져


지난 7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전임입학사정관, 위촉입학사정관, 입시 주요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이 열렸다.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증진을 목적으 로 한 이번행사는‘윤리강령 선포식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평가방안’, ‘입학사정관전형 모의평가’ 등 입학사정관전형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입학사정관팀 신동익 팀장은“윤리적 의식 함양과 자질, 교육은 입학사정관 평가자들에게 중요하다”라고 하며“균형 있는 지역인재 선발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