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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뉴스포털, ‘더 편하게’ ‘더 보기좋게’

군더더기 빼고 동영상 등 서비스 다양화 구현

 

지난 7월 10일 우리학교 신문방송국 뉴스포털(www.gokmu.com)이 이용자의 편의와 디자인 개선 등을 고려하여 4년 만에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에 리뉴얼한 전자신문은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최신 경향을 디자인으로 반영했으며, 계명문화상 메뉴를 상단에 고정하고 바로가기 메뉴를 좌측 편으로 위치시키는 등 독자들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사 배치와 연동하여 기사를 성격별로 분류하였으며 연재가 끝난 기사를 통합해 관련 기사 및 메뉴 탐색이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접속기기의 화면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용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기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PDF기사를 파일로 다운받지 않고도 즉시 확인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영자신문 ‘PDF 기사보기’ 서비스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신문방송국 사정상 차단돼 있던 교육방송국의 각종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등 더 나은 정보 콘텐츠 제공을 위한 서비스들이 전면적으로 개편 및 추가됐다.     

 

리뉴얼에 참여한 이연희(신문방송국 행정팀) 선생은 “홈페이지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