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계명인성교육원이 주관한 ‘인성교육 심포지엄’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치유를 통한 인성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정낙림(경북대·철학) 교수의 기조강연 ‘놀이와 교육: 경쟁이 놀이가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송형석(태권도학) 교수, 최선남(영남대·미술치료학) 교수, 박혜영(고신대·음악치료) 교수가 참여해 태권도, 미술치료, 음악치료 분야에서 놀이와 인성교육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의섭(Tabula Rasa College) 교수는 “기존 인성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인간의 전인적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