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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의 세계와 선학적 문학연구

고유의 아름다움을 인정해야


지난 8일 여성학연구소 주최로 제 29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의양관 302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깨침의 세계와 선학적 문학연구방법’이라는 주제로 원명수(한국어문학·교수)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원명수 교수는 무지에서 벗어난 상태인 ‘깨침’의 자세로 문학을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 “시비심ㆍ간택심ㆍ증해심을 삼가고 문학 작품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