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무처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계명학습커뮤니티(Keimyung Learning Comunity 이하 KLC) 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KIRS(Keimyung Information Revolution System)팀의 임정엽(경영정보학·4) 팀장을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보았다.
·수상소감
유상진(경영정보학·교수)교수님의 추천으로 KLC에 참여했는데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열심히 준비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팀소개
저희 KIRS는 Keimyung Information Revolution System의 약자로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의 스터디그룹입니다.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나 KLC의 팀 인원이 5명~1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U.net’과 ‘KIRS’ 두 팀으로 나누어 참가하게 되었는데 KIRS라는 이름으로 KLC에 참가한 팀원은 진홍경(경영정보학·3), 이재성(경영정보학·4), 임정엽(경영정보학·4), 장아름(경영정보학·2), 장희욱(경영정보학·3), 강동원(경영정보학·3) 6명입니다.
·KLC를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평소에 스터디그룹 활동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힘들었던 것은 없었고 저희 팀만의 연구실을 만들어 다같이 밤새 준비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팀 웹사이트를 만들어 성과물을 게재하려 했으나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계획대로 일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수상하게 된 비결이 있다면?
비결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저희 팀은 열심히 한 것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고, 원하는 것들을 충족시켰기 때문에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KLC 대상 수상을 계기로 KIRS가 더욱더 활성화된 스터디그룹으로 인정받아 명맥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 계명인에게 하고 싶은 말?
KLC를 통해 스터디그룹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함께 하기 때문에 해이해지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수님을 찾아뵙는 것을 꺼려하는 학우들이 많은데 교수님을 찾아뵙고 질문하는 것이 자신의 발전에 무척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