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산책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초청돼 ‘Herzlich tut much erfreuen’(진정한 기쁨 주시다니), ‘Veni Creator’(오소서 성령이여), 'Victimae pascali'(유월절 어린양께 찬미드려라)을 연주했다.
또한, 이번 음악 산책은 연주곡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김춘해(오르간·교수)교수는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이전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참가가 높아져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