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논산·연무 나들목에서 육군훈련소로 가는 길목을 '논산의 실크로드'로 조성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4일 시에 따르면 연무읍 양지리에 있는 논산나들목부터 훈련소까지 5㎞와 채운면 화정리에 있는 연무나들목에서 훈련소에 이르는 7.8㎞ 등 모두 12.8㎞ 구간에 대해 동선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육군훈련소 입소 장병과 면회객이 보기 좋은 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이 작업은 논산시 공공디자인 용역 수행업체와 김정신 건양대 산학협력단 교수 등이 참여한다.공순락 시 디자인총괄담당은 "관련기관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간 100만명이 찾는 육군훈련소 가는 길을 논산의 새로운 명품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입학 전까지 수동적인 방식으로 교육을 받아왔으나 대학 입학 후 갑자기 공부와 과제를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본인주체의 공부방법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대학 강의과제는 부담스러울 뿐이다. 즉 학생들은 과제 방법은 모르나 과제를 해야 하는 딜레마 속에 ‘유료레포트’를 찾게 된다.그렇다면 인터넷에서 자주 ‘A+받은 레포트’라는 제목의 유료레포트가 과연 어느 정도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을까? ●레포트 등록레포트 판매를 원한다면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자료 등록’버튼을 눌러 누구나 레포트를 올릴 수 있다. 등록된 레포트에는 학과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가 다수이며 ‘A+받은 레포트’라는 수식어를 붙여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검토과정접수된 레포트는 유료레포트사의 실무팀에 의해 검토과정을 거치게 된다. 검토항목은 크게 레포트 내용과 판매가격으로 나뉘며 검토과정을 통과한 레포트는 웹상에서 판매된다.●레포트 내용레포트는 자료명과 페이지수의 기입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자료명은 내용을 포괄하되 구체적인 것을, 페이지 수는 목차, 표지를 제외한 나머지의 기입이 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자료명은 학생들의 선호에 맞
지난 23일부터 4일간 대구광역시와 우리대학 누리사업단이 주최한 ‘2008 대구 애니충격아카데미’가 대명캠 DIP 대구소프트웨어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08 대구 애니충격전’은 대구지역에 창작 및 애니메이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비해 초청강연회와 영상회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초청강연회의 경우 작년에 한명의 감독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이현중, 한운, 시그네 바우먼, 에지나 페소아, 마이클그림쇼 등 총 7명의 국내·외 유명 감독들이 초청돼 강연회를 진행했다. 또한, 상영회는 기존의 상영회에서 벗어나 국내 최단기간 수급을 통한 한국, 아시아 프리미어 상영을 원칙으로 해 눈길을 끌었다박형진(영상애니메이션학·조교수)교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침체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구 애니충격아카데미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애니충격전에 참여한 이혜진(영상애니매이션학·4)씨는 “애니메이션계에 직접 실무를 뛰고 있는 감독들의 경험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험기간 동
대구지하철공사에서 추진 중인 ‘역 특성화사업’에 계명대역이 시범역으로 선정됐다. ‘역 특성화 사업’은 대학 인근 중심으로 역별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대학 박일우 교수, 신진교 교수, 이에스터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박일우(프랑스어문학·교수)교수는 “저소득층과 사회에 소외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대구시민의 유익한 문화를 만들고자 연구하게 되었다”며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연구 성과에 따라 계명대역은 ‘젊은 층이 북적이는 지하철 역사로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역사 내에 캠퍼스, 총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하는 기념물을 설치하게 된다. 지하철공사 이재현 씨는 “대구지하철에서는 지하철을 학생들의 행사, 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계명대역이 대학에 근접해 있다는 특징으로 가장 먼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역 특성화 사업 시범역으로 신천역도 선정돼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25일 박경숙(음악·공연예술대학·초빙전임강사)교수가 동산의료원에 3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박경숙 교수는 “아파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고 기부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아암 치료를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행소박물관 상설전시실이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재개관했다. 담당자 손근호 학예연구팀장은 “공부, 휴식, 놀이 등 다양한 쓰임을 가진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무료로 개방된 만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학연구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학술지 ‘Acta Koreana’가 ‘한국학술진흥재단 2007년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다. 학술지 ‘Acta Koreana’는 영문으로 발행되는 국제한국학 저널로 1998년 창간되어 2001년까지는 매년 1권씩, 2002년부터는 매년 2권씩 발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7권이 발행됐으며 학술 연구논문, 문학작품번역물, 서평, 인터뷰 등 크게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학연구원은 ‘2007년 국제학술지 발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1년에 8천만 원씩 향후 7년간 총 5억 6천만 원의 발간비를 지원받는다. 김중순(한국문화정보학·부교수)Acta Koreana 편집위원장은 “발간비는 우리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외국의 한국학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국학논문의 외국어 번역 및 출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학술진흥재단은 학술지의 체계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학술지 평가를 실시하여 등재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은 작년에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지 ‘한국학논집’이 등재됐다.
1988년부터 시민들에게 해외 출·입국이 자율화됨에 따라 대학가에는 해외 유학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유학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업 등에서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필수가 되어 유학 경험이 없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너도 나도 유학을 떠나는 요즘~!! 국가別 유학에 대해 알아보자. ● 일반영어과정 이외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들과거 유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늘리기에만 관심을 두었다. 하지만 현재 유학생들은 유학 과정에 대한 여러 수료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한다. 이에 일반영어과정 이외에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을 알아보자. ● 사립 어학원 VS 대학부설 어학프로그램유학생들이 어학교육을 받는 장소에는 크게 사립어학원과 대학부설 어학 프로그램이 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개설과정, 목적, 교육방법 등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목적 : 일반적인 유학지 선택이유비용 : 학비, 숙식비, 개인용돈 포함※ 관련 비용은 환율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국한국 학생 비율 : 낮은 편비용 : 월 평균 2백 50만원~3백 만원목적 : 어학연수, 유럽여행아르바이트
지난 27일 독일어문학과가 주최한 제 21회 ‘Stammtisch Deutsch’가 인터내셔셜라운지에서 열렸다. ‘독일의 부활절 경험하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달걀꾸미기 등 독일의 부활절 풍습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제 52회 문학·예술포럼이 ‘두 개의 질문’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사람을 믿다’ 등을 집필한 권여선 작가는 ‘왜 소설을 쓰게 되었는가’와 ‘소설을 어떻게 쓰는가’로 나눠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계명리서치센터 주최 2008학년도 봄학기 콜로키움이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접근’이란 주제로 열렸다. 최종렬(사회학·조교수)교수는 “이번 콜로키움을 계기로 학문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