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리대학 전자화자동차부품지역혁신센터(이하 센터)와 (주)평화발레오가 산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채천(기계·자동차공학·부교수)센터소장은 “센터를 통해 인력양성, 신규개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우리은행계명대동문회 발전기금전달식이 본관 비서실에서 열렸다. 최칠암(경영학·75학번) 동문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의 교육환경과 학교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계명대동문회는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동문 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3천5백만 원을 약정했다.
18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번 음악산책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초청돼 ‘Herzlich tut much erfreuen’(진정한 기쁨 주시다니), ‘Veni Creator’(오소서 성령이여), 'Victimae pascali'(유월절 어린양께 찬미드려라)을 연주했다.또한, 이번 음악 산책은 연주곡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김춘해(오르간·교수)교수는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이전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참가가 높아져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5일간 2008학년도 1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바우어관 앞에서 실시됐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다양한 분과에 포함된 61개의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비사응원단, 계명무예회, 비트, 불카누스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 ‘연구비 중앙관리 등급평가(이하 등급평가)’에서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이 A등급을 받았다. 등급평가는 우수등급 대학에 더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연구관리인프라, 연구비집행관리시스템 등 총 24개 항목에 따라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올해는 전국 2백 57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그 중 71개 대학이 A등급을 획득했다. 우리대학은 역할분담, 연구비 관리규정, 연구비 관리시스템의 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992년부터 꾸준히 A등급을 받아오고 있다.한편,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에서는 ‘연구비 중앙관리 등급평가’를 분석해 ‘연구전산종합시스템’ 보완을 향후과제로 지적했다. ‘연구전산종합시스템’은 연구비 중앙관리 업무를 전산화한 작업환경을 말하는 것으로 시행될 시 효율적인 연구비중앙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태 연구지원팀장은 “평가결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평가항목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매년 평가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연구전산종합시스템’ 보안에 힘쓸 생각이다”고 말했다.
3월 7일 ‘2008학년도 교환장학생 및 SAF(The Study Abroad Foundation)프로그램 설명회’가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열렸으며 지원기간, 구비서류, 비용 등 국제교육프로그램 지원절차에 대해 소개했다.담당자 국제부 홍진영 씨는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환장학생 및 SAF프로그램은 경제적, 안정적인 면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선(광고홍보학·2)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대학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는 영어권, 러시아권, 중국어권을 포함해 9개의 교류대학이 더 늘어났으며, 4학년 2학기에도 해외대학에서 학점이수를 할 수 있게 됐다.
낯선 얼굴들, 시스템 활용에 대한 미숙함, 낯선 수업방식과 평가방식! 08학번 신입생이 아님에도 왠지 공감한다면 이 글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왜? 복학생이니까!선배 복학생들이 후배 복학생들에게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콕콕 집어주었다.복학생의 학교생활 적응하기!! (새내기가 읽어도 유용합니다~!!) Q.군입대와 해외유학을 사유로 두 번의 휴학과 복학을 거치면서 전공필수과목이 복학 후 없어지거나 신설되는 등의 변동이 생겨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복학 후 수강신청을 할 때 변경된 전공필수과목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철민(미국학·4)씨 A. 전공필수과목 변동사항은 복학 전 있었던 전공필수과목이 없어진 경우, 복학 후 전공필수과목이 새롭게 생긴 경우, 복학전후 전공필수과목의 변동이 없는 경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두 경우에는 반드시 이수하지 않아도 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필히 이수해야합니다. 참고로 휴학 전 전공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이수했으나 복학 후 없어진 경우에는 선택과목으로 변환됩니다. 조이섭 학사운영팀장 Q.저는 제대 후 복학을 준비하면서 복학 신청서류를 따로 제출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를 몰라 많이 당황했습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 법인화가 진행되면서 2007년 대학등록금 인상률이 국립대는 최고 30%, 사립대는 10%에 달했다. 사립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도시 평균가구 월평균 소득의 3배 이상에 해당하는 1천만원대에 이른다. 소위 말하는 ‘1천만원 시대’가 온 것이다. 정부에서는 누구나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갚아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연이율 7%대는 과도한 부담이다.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영세민 대출 등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이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7명이 학자금대출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 중 82.3%는 빚쟁이·신용불량자에 대한 두려움과 취업 후 상환해야할 대출금에 부담감을 느끼며 이른바 ‘학자금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제 때 이자를 내지 못해 신용불량자 된 청년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신용불량자가 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학자금대출을 받아 대학진학을 하는 것일까? 이는 고학력자 일수록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기 쉬운 사회의 분위기와 관련 있다. 처음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는 ‘열심히 공부해 취업성공 후 갚아야지’하는 생각을 가지지만, 졸업이 가까워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4일과 19일 양일간 성서캠, 대명캠, 동산캠에서 각각 열렸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14일 아담스채플에서 진행되어 87명이 박사학위, 6백96명이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또한, 지난 19일 열린 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과학대학 3백2명, 미디어영상학부 1백2명, 법학부 85명, 자연과학대학 3백7명, 환경대학 76명, 공과대학 3백23명, 의과대학 91명, 간호대학 1백12명, 음악ㆍ공연예술대학 1백92명, 미술대학 1백72명, 외국어문학군 2백27명, 인문학군 1백17명, 사범대학 88명, 국제학대학 2백4명, 경영대학 4백84명, 경제통상학부 2백24명, 미디어아트대학 57명, 패션대학 97명, 체육대학 1백40명으로 총 3천7백6명의 학생들이 학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