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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교환장학생 및 SAF프로그램 설명회

4학년 2학기에도 해외대학 학점이수 가능


3월 7일 ‘2008학년도 교환장학생 및 SAF(The Study Abroad Foundation)프로그램 설명회’가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열렸으며 지원기간, 구비서류, 비용 등 국제교육프로그램 지원절차에 대해 소개했다.

담당자 국제부 홍진영 씨는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환장학생 및 SAF프로그램은 경제적, 안정적인 면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선(광고홍보학·2)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대학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영어권, 러시아권, 중국어권을 포함해 9개의 교류대학이 더 늘어났으며, 4학년 2학기에도 해외대학에서 학점이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