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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장학생 및 국제교류프로그램 설명회

교환장학생 경험자의 체험담 청취 기회 가져


지난 7일 바우어관 앞에서 대외협력처와 국제교류팀 주최로 교환장학생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환장학생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재학생들의 참여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행사내용으로는 교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자매대학 및 교환장학생들의 활동관련 사진전시, 교환장학생과의 대화 및 상담 등이 있었다. 다양한 교환장학생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 성서캠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대학에서 진행 중인 교내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교육 특별장학생 프로그램(KELI, CLICK, JIKU), 외국인학생도우미프로그램(Buddy Program), 국외문화탐방 및 자원봉사 장학 프로그램, 한미문화교류 프로그램(Friendship Circle), 교환장학생 프로그램(Student Exchange Program),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 ACUCA Student Camp, 국외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