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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과 대학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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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대 환경문제는 기후변화문제다. 우리대학의 환경대학 이회성 교수님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진행은 명백한 과학적 사실이며 인간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있어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더 이상 온실가스 배출 감축요구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까? 대학은 기후변화 전문가를 길러내면서 동시에 학생들, 나아가 시민들에 대해서도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는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가 효율적인 제품을 구입하고, 태양광 발전기, 친환경 제품 사용, 그리고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벌여 나감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감축과 동시에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을 찾아 잘 실천한다면 결과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접근을 통해 지구가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 기업과 더불어 작은 힘이지만 대학과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따른 노력과 실천을 펼쳐야 할 시기이다. 그 중심에 계명대학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며 오늘부터 새로운 방역 체계가 시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다. 일부 예외가 있지만 모든 시설의 상시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행사의 경우 100명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어느덧 2년째다. 누구나 알고 있고 흔히들 하는 말이지만, 인간의 삶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코로나19가 초래한 피해는 개인과 사회에 걸쳐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도 깊지만, 교육 분야의 피해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유독 심각하다.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의 인지 여부와 별도로 피해는 지속될 것이다. 학교 문을 닫는 것은 어느 시대나 극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일이다. 더욱이, 질병으로 학교 문을 닫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교사 및 교수, 학생에게 강제된 비대면 수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느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연구가 제출되겠지만, 하나 분명한 점은 교원과 학생들 모두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절감했다는 점이다. 우리 대학에도 기왕에 다수의 온라인 수업이 있었지만 그 존립의 바탕은 대면수업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다행히 우리 대학은 이번 학기 시작부터 대면수업 위주의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많은 준비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