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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상주캠퍼스 통합계획 의결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대 전체 평교수의 대의기구인 교수평의회는 19일 오후 회의를 열어 최근 발표된 대학 본부의 대구.상주 캠퍼스 행정.재정 통합계획을 의결했다.

경북대 교수평의회는 회의에서 두 캠퍼스의 통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표결을 실시해 과반수로 가결시켰다.

지난해 경북대는 상주대와 통합한 이후 1년8개월 동안 대구.상주 캠퍼스의 행정과 재정 체제를 분리운영해왔으며 최근 노동일 총장이 일원화 방침을 밝히자 상주 캠퍼스 교수들이 반발했다.

교수평의회는 회의에서 총장 선출 규정 개정과 관련, 후보자 기탁금을 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리고 총장후보 추천위원 수를 10∼50명의 부교수 이상에서 평의회원 수인 52명 부교수 이상으로 개정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