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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무동서 삼국시대 주거지 유적 발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 미래형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 부지에서 삼국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굴됐다.

15일 영남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이시아폴리스의 의뢰를 받아 봉무동 일원 신도시가 들어설 부지를 발굴조사한 결과 원(原)삼국시대와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굴립주건물터(지상식건물터) 200여기 등 총 380여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특히 확인된 200여기의 굴립주건물터는 단일유적에서 조사된 수량으로 전국 최대이며 창고와 주거지, 망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등 11기, 원삼국시대 주거지 등 26기, 삼국시대 주거지와 우물, 도로 등 68기, 통일신라시대 건물터 10기 등이 나타났다.

출토 유물은 생활용토기 등 600여점에 달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청동기 유적으로 장방형주거지 7기가 확인됐는데 이는 대구의 금호강 동편, 불로천 유역에선 첫 발견"이라며 "봉무동 일대엔 원삼국시대 정형화된 취락이 조성됐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