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새 한은총재, 상반기 금리 동결 예상

우리투자證 "인상 시점 내년으로 미루진 않을듯"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상반기 중 금리를 동결하며 경기 회복에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할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김중수 차기 한은 총재는 이명박 정부의 첫 경제수석을 역임한 현 정부의 초기 경제 멤버"라며 "따라서 정부와의 경제정책 협조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의 의도와는 다르게 무리한 통화정책을 운용할 가능성이 작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간 직간접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던 김중수 차기 한은 총재 아래의 금통위는 소비와 투자가 충분히 회복되고 난 것을 확인하고 나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려 할 것"이라며 "또 정부의 경기에 대한 판단 역시 향후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상반기 중 기준금리를 인상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고 매파적 발언도 자제하면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위협이 다소 존재하더라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소비와 투자회복 속도에 달렸다며 3분기에 단행될 수 있다고 봤다. 4분기로 지연될 가능성도 열어놨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김중수 신임 한은 총재가 친정부 성향의 인사로 분류되고, 특히 한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킬 수 있는 인사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인상 시점을 무리하게 미뤄 정부의 입장만을 대변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7 08:26 송고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