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회복지학과 주최 제 4회 계명사회복지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군사회복지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 담당자 장승옥(사회복지학·부교수)교수는 “군대 내 사회복지 정립을 위한 이론 제공과 군병영 문화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토론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고 말했다.
지난 31일 바우어관에서 계명대학교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 주최 ‘여대생 임파워먼트 이벤트’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 여성편견에 대한 의식조사와 성공한 여성사례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이밖에 바람직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 평등 문화를 위한 캠페인’이 대구여성의 전화 주최로 성지식 테스트, 성문화와 관련된 〇 ・×설문조사, 생리주기 팔찌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일 문예창작학과 주최의 제 8회 취업특강이 영암관 240호에서 열렸다.‘병원의 홍보와 취업전략’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최원대(05졸업·아름다운 피부과 성형외과·사원)씨가 강연을 맡아 정보력, 다양한 경험, 자신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정보를 찾는 곳으로 취업사이트를 꼽으며 “취업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되 구인정보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우려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또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말하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과 자신의 비전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제 486회 목요철학세미나가 ‘자유주의적 환경정의론’이라는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은 최병두(대구대 지리교육·교수)교수를 초청해 생태계문제를 철학적·윤리적 입장에서 접근했다. 최병두 교수는 “인간이 자연의 내재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환경문제들을 사회공적 문제로 이해하고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태권도학과 취업 특강이 체육관 101호에서 ‘스포츠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회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 이원복 간사가 강연을 맡아 체육인의 진로와 체육의 사회 기여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환(사회체육학·교수)학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안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수법 세미나 ‘Teaching Portfolio:교수법 향상을 위한 자기점검’이 지난 25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에듀케이션 컨설턴트 이은실(포항공과대학·교육개발부센터장)박사가 강연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 분석 자료집인‘Teaching Portfolio’ 활용법에 대해 다뤘다. 이은실 박사는 “학생들에게 학문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것이 교수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환경대학 에너지환경과학과가 주최한 취업 특강이 오산관 311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ANST(주) 이진욱 부사장이 ‘에너지 및 환경 설비에서의 전산 S/W의 응용기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진욱 부사장은 환경설비 전산 S/W의 기술은 희소한 만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노력은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다”며 꿈과 희망,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스페인어중남미학과 주최, ‘칠레 원주민 마푸체족 전통음악 연주 및 강연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칠레 전통 원주민 음악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행사는 로렌소 아이야판 카유레오(Lorenzo Aillapan Cayuleo)씨를 초청해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였다. 로렌소 아이야판 카유레오씨는 “전통 음악과 춤은 제가의식에서 비롯되어 좋은 인간으로 거듭나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중남미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여성 커리어 개발을 위한 산·관·학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여대생 직업 의식과 기업 선호도’, ‘대구·경북 지역 기업이 바라는 여성 인재상’, ‘대구시 투자유치 주력사업 현황과 인력수급 방안’으로 나눠 진행했다. 양정혜(미디어영상학·부교수)센터장은 “여대생 고용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에게 여성의 능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고용 창출의 증대를 가져올 것이다”고 기대했다.
지난 16일 일본어문학과와 일본학과가 공동 주최한 ‘우리말로 즐기는 일본 라쿠고 공연’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열렸다. 일본의 차세대 만담가 쇼후쿠테이 긴페이씨를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문화와 일본어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와 일본어로 나눠 진행했다.김도형(일본학·부교수)교수는 “이처럼 두 학과가 합동 주최해 공동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다른 학과에서도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제 485회 목요철학세미나가 ‘풍우란을 통한 동양철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전경삼 (중국 안휘대 · 교수)는 풍우란 선생이 말한 화(和)는 중국 철학에서 가장 우수한 전통이고 중국 고전 철학 변증법의 핵심이라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변증법의 발전을 따른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5일에는 ‘자유주의적 환경정의론’이라는 주제로 대구대 지리교육과 최병두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제 61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노동자 계급’이라는 주제로 김재훈(대구대 경제학·교수)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김재훈 교수는 디지털 경제로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노동자들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식소유 여부로 착취 관계가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생기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등 국가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