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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턴십 설명회 열려

학점관리와 외국어 능력 중요


지난 9일 학생능력개발센터 주최, 국제인턴십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는 국제인턴십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파견지마다 다른 자격조건, 지원 시 주의사항 등을 얘기했다. 또한 인턴십 전문기관인 Hosko와 Internexus도 설명회에 참가해 각 기관에서 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외국에 소재한 인턴기관을 소개했다.

김진하(미국학· 조교수)학생능력개발센터장은 "국제인턴십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동시에 학점 취득도 할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인턴십은 F학점을 포함한 전체 평균 평점 3.0이상인, 2학년 2학기에서 4학년 1학기에 해당하는 재·휴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원어 개별 면접으로 선발하며 학과에 따라 15~18학점이 인정된다. 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는 학점이 인정되나 부전공은 학점인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국제인턴십에 합격 후 중도에 포기한 학생은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없으며, 이후 국제인턴십 지원에 지원할 수 없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