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2017학년도 1학기 학습리더양성 집중 워크숍’이 영암관344호에서 열렸다. ‘창의적 학습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과 역량’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본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향후 다른 재학생들과 그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교내 전반적인 면학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었다.
지난 7일, 교목실이 주최하는 ‘2017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의 부름, 찬송, 성경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은 “이번 학기에 우리학교가 앞두고 있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수시모집 등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도했다.
글로벌창업대학원이 7월 12일 인도 아미티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와 특별창업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우리학교 학생들의 인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창완(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교수) 학과장은 “창업교환학생, 창업인턴십 등의 교류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이 한국과 인도에서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 ‘2017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에 선정돼, 아시아 6개국 총 24명 대학생들에게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속가능한 첨단건설인력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학교에서 건축·토목공학 강의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습득했다.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교수) 국제처장은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대학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6일, 우리학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경기운영 인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학교는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 스키를 중심으로 경기운영에 필요한 인력 추천과 모집, 양성 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경운대와 대구과학대 또한 같은 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전국 14개 대학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지난 5월 23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제73회 티칭세미나’가 신바우어관 3305호에서 열렸다. 이번 티칭세미나는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생상호작용 수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김인선(생명과학)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이날 김인선 교수는 “수업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업로드하거나 휴강을 할 때에는 온라인 강좌를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7일 이금로(아이세상 유치원장) 유아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진 7명이 신일희 총장을 만나 학과의 발전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학과 내 장학금과 같은 형태로 학생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편, 유아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동창회는 매년 학과를 위해 학과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 원의 기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지난 25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스페인대사의 초청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스페인과 한국의 관계’라는 주제로 양국의 외교 역사와 현재 교류 현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스페인대사는 “두 국가가 서로의 기업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교류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스페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에서 주최한 ‘2017학년도 외국인 학생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지난 24일 구바우어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 콜레스테롤, 빈혈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과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한편 우리학교 목회간호센터는 목회간호사 교육 및 양성과 함께 여러 기관과의 목회간호사업 교류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MOST와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글교실’이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많은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즐거운 한글교실’은 유학생들이 한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 MOST가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퀴즈, 서예, 한국동요 부르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2)’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대학에서 어떻게, 제대로 공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원)생,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강연을 맡은 신영준 ㈜인생공부 대표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만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11일, 우리학교 목요철학원이 주최하는 제55회 목요철학콜로키움이 ‘한스 요나스와 생명윤리’를 주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을 맡은 양해림(충남대·철학) 교수는 한스 요나스의 생애와 생명중심사상에 대해 전했으며, 강연 후에는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책임윤리사상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한편, 목요철학콜로키움은 이번 학기동안 ‘생명윤리’라는 대주제하에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