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경영정보학과 특강이 ‘법원 공무원에 합격한 비결’을 주제로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특강을 맡은 서부지원 형사과 박경호(사회학·97졸업)법무사는 “법과 관련된 과목은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두 과목씩 병행해 가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격증에 따라 가산점을 받기도 하는데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9일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중국 사천대학교 예술단 공연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무, 비파연주, 3인 무용, 여족민속춤 등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준비한 중국센터 박동하씨는 “이번 공연 뿐 아니라 내년 5월쯤 있을 중국어웅변대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한·중 문화가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2007학년도 2학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 교육은 여성발전 기본법에 의거해 실시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서강대학교 김영희(양성평등성상담실 상담교수)교수는 “자신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수호하기 위해 단호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30일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07학년도 2학기 계명 학습 페스티발’이 열렸다.이날 페스티발은 KLC(Keimyung Learning Community)와 KPT(Kei-myung Peer Tutoring)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KLC 최종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파레토’팀이 KLC 진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제 5회 생활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영대회’가 바우어관 별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2007학년도 생활영어회화를 수강하거나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Making Kimchi’를 주제로 발표한 곽희진(유아교육·1), 이나현(유아교육·1)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곽희진 씨는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한국어문학과 학술제인 ‘2007학년도 백의제’가 영암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문학과 소속인 4개의 학회가 올해 거둔 연구와 창작물의 성과를 발표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민족문학회 발표, 문학특강, 취업특강, 겨레말 연구회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국어문학과 김미란(한국어문학·3) 학생회장은 “이번 백의제를 통해 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수요공개강좌가 ‘한국 고대의 마구와 중장기병 전술’이라는 주제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부산대학교 김두철(고고학·부교수)교수는 가야의 마구제작 기술에 대해 “말을 꾸미는 도구인 마구는 당시 사회의 계층성과 군사적 성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2007학년도 2학기 수요공개강좌가 끝났다.
지난 14일 기아대책 대구지역본부와 우리대학 기독교학과의 산학협정식이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기독교학과는 이번 협정으로 국내외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아대책본부를 통한 활동 영역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기아대책 대구지역본부장은 “21세기 기독교 지도자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실습, NGO봉사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지난 16일 사회학과 주최 취업특강이 ‘변화하는 취업환경과 대학생 커리어 개발’이라는 주제로 사회관 429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금대교(99졸업·한국생협연합회 인사팀)씨는 “기업경영환경이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고, 회사명을 내세우던 기존의 기업들이 제품명을 내세우고 있다”며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해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여대생 재무계획 캠프’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주최로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우리대학 4학년 여대생,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평생 재무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김성숙(소비자정보학·조교수)교수, 외환은행 성서지점 김경찬 PB팀장 등이 강연을 맡았다. 한편, 폭넓은 캠프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5일에 같은 내용으로 제 2차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12일 저녁 7시 30분 아담스 채플관에서 ‘핸드벨과 성가의 밤’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2005년 창단된 조이엘 합창단과 1999년 창단된 소니투스 첼리 핸드벨 콰이어가 함께 진행했다. 소니투스와 조이엘 합창단은 ‘예수 사랑하심은’ 등의 찬송가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징글벨’ 등의 핸드벨로 연주한 크리스마스 곡, 그리고 마지막으로 핸드벨과 오르간이 조화를 이룬 ‘영광 주님 나셨네’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한국문화정보학과 현장전문가 특강이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세종학당의 운영 방향’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최용기(국립국어원·국어진흥교육부장)박사는 “국제특허협력조약에서 한국어를 10번째 국제 공개어로 채택할 만큼 한국어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늘려 한국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