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행소장학재단 주최로 ‘2025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매진한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6,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신일희(계명대학교 총장) 행소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스승의 뜻과 재단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기대이자 격려의 상징”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소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학술 진흥을 위해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천5백여 명의 학생에게 누적 3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