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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 학술심포지엄 열려

보다 바른 선택 위한 ‘한반도대운하 개발 타당성’ 검토


대경포럼과 본교 산업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한반도대운하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6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자 및 토론자들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선공략 중 하나인 ‘한반도대운하’개발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은 각각 문화·기술·환경·경제 4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교원대 정동량 교수는 “최신 운하기술을 응용한 운하 건설이 공간조형 예술작품이 될 것”을 주장했다.

한편 서울여대 이창석(환경생물학·교수)교수는 경부운하건설로 인한 생태적 교란, 수질 오염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으로 해당 지역 전 구간에 강변식생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대운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명한 우리대학 권상장(경제통상학부·교수)교수는 운하가 건설됐을 때 대구지역이 얻는 창출효과를 논거로 제시했다.

이같은 고찰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고, 방청석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대경포럼 이병찬 상임대표(경영학·교수)는 “국가 전체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발전에도 깊은 관련이 있는 ‘한반도대운하’개발 문제를 검토하여 오는 대선에서 보다 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