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암백신 권위자 와이즈만 박사 대구서 특강

연구소 대구 유치.암백신 임상시험 협력 등 전망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암 치료제 개발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찰스 와이즈만 박사의 특강이 대구에서 두차례 열린다.

16일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에 따르면 미국 LA의 와이즈만연구소 소장 겸 세인트 빈센트병원 암치료센터 책임자인 찰스 와이즈만 박사 초청세미나를 오는 18일 제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유방암 등 말기 암에 대한 화학치료요법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와이즈만 박사는 종양 연구 및 암 백신 개발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개발한 유전계(cell line)에 의한 암백신 신약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임상 1상을 통과한 최초의 암치료제로 현재 임상 2, 3상 승인을 추진중이라고 협동조합 측은 밝혔다.

와이즈만 박사는 이어 19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암 백신 개발 및 상호협력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인데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차례에 걸친 그의 특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와이즈만연구소의 대구 유치 및 암 백신 임상시험 협력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조합 글로벌화추진위원장인 모지현 ㈜엔비웰니스 대표는 "아시아지역 허브를 검토중인 와이즈만 연구소가 대구의 의료 인프라에 대해 긍정적이다"라면서 "빠르면 연말에 암연구소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와이즈만연구소가 개발한 암 백신의 임상 2, 3상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돼 한국에서 먼저 완료되면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신약을 제조해 수출할 수도 있다"며 "제약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와이즈만연구소의 한국파트너 역할을 하는 그는 "와이즈만연구소가 대구에 오면 연구원 교류, 임상 협력 등으로 연구개발(R&D) 수준 향상은 물론 제조 및 고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만 박사는 이에 앞서 1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공동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6 16:39 송고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