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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정된 임용고사 대비특강 열려

교육학 논술 신설, 논술형 전공과목은 서답형으로 출제방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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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우리학교 동천관에서 교육대학원 학생들에게 2013년도 개정된 임용고사 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등교원 임용고사 대비특강’이 우리학교 교육대학원장 정현희 교수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이병환 교수의 강의로 ‘중등교원 임용고사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한 이병환 교수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중등임용고사 교육학 논술 출제 모형 개발’연구책임자,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활성화를 통한 시도별 교육전문직 직무분석연구’책임자,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 장학모형 및 평가지표 개발 연구’의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최신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예비교사를 위한 지침서 : 제2판 교직실무’등이 있다.

개정된 중등교원임용고사체제의 주요 내용은 일부 정신적으로나 인성에 문제를 가진 교사에 대하여 선발단계부터 일정부분 걸러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범대등 교원양성기관의 입학생 선발단계부터 재학,자격여부까지 단계적으로 인적성 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것이다.

바뀐 초중등 임용시험은 객관식 시험은 폐지하고 시험체제를 간소화한다. 중등의 경우 1차의 객관식 시험과목을 폐지하여 기존의 3단계 전형을 2단계로 축소하기로 했다. 객관식 폐지로 인해 우려되는 교육학적 소양평가 약화 등에 있어서는 교육학 논술을 신설하고 논술형 전공과목도 서답형으로 출제방식 개선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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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