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중에 “난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참 많은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돈은 있지만 왜 행복하지 않을까? 우선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 사실 돈은 우리가 삶을 살면서 여러 가지 불편을 줄여주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행복을 가져다주는 많은 것들 중에 돈으로 사기 어려운 품목들이 참 많다. 즐겁게 노는 것, 누군가와 재미있게 대화하는 것, 누구와 사랑하는 것 등이 있다. ‘척’ 은 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돈으로 구매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써야할까?첫째로 물질이 아닌 경험적인 활동에 돈을 써야한다. 쉽게 말하면 시계나 옷 등의 물건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좋아하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콘서트 티켓 등 시간과 경험을 구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방을 사고 나면 그 기쁨이 계속 가지 않는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그 여행의 즐거움이 시간이 간다고 해서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억으로 남고 그것을 음미하면서 더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둘째, 돈을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라는 것이다. 인류가 생존해오는 과정에서 타인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인간은
‘노모포비아’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바로 모바일 폰에 중독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노모포비아는 ‘노 모바일 포비아’ 의 축약어이다. 휴대 전화가 없으면,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는 공포증을 뜻한다.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10대들은 문자를 통해 대부분의 의사소통을 행한다고 한다. 특히 가정에서도 부모님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과하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며 그것을 당연시 여긴다고 한다. 사실 현대사회에서 모바일 폰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하나의 필수품이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우리 생활에서 굉장한 편리성과 실용성을 제공해 많은 사람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하지만 이런 편의, 편리가 우리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최근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사례로 스마트폰 중독을 꼽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걸어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례는 우리에게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동전의 양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계속되는 문명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윤택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