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가장 빛나는 선물’을 주제로 한 ‘제3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대학 재학생 1천7백 명이 참여해 정물화, 풍경화, 일러스트레이션, 도자기 등 총 2천2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조은비(웹툰·1) 씨는 “학생들이 참여한 전시이다 보니 그 안에서 다양한 창의성과 새로운 영감이 돋보여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19일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미술대학 학생 28명에게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리학교와 대구 달서구가 ‘궁산 편백 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는 궁산 일대의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해당 부지에 편백 숲을 조성한다. 궁산 일대는 과거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종을 전환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의 회복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올해 하반기 궁산 서편에 약 9천 그루의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3천 그루를 추가로 심는다. 최종 1만2천 그루 규모의 편백 숲이 궁산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