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모전 준비로 인하여 우리나라 육상에 대한 실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육상연맹의 자료를 구하고 세계 3대 메이저 게임이라 할 수 있는 경기를 유치한 우리나라의 육상연맹의 행정능력이라든지 선수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하였다. 하지만 내린 결론은 과연 우리가 정말 세계육상경기를 유치할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사실상 국민들이 외면한 육상경기에다가 그들의 지원정책과 행정능력, 관료제 중심에서 오로지 육상을 위한 정책이 아닌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이러한 나라에서 육상경기를 치룬다고 한다면 다른 나라들은 아마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수영계는 요즘 ‘박태환’이라는 브랜드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집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동양인은 절대로 할 수 없다는 수영이라는 종목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온 국민을 수영사랑에 풍덩 빠뜨렸다는 긍정적인 이야기 또한 전해진다. 이러한 것을 계기로 육상계 또한 육상의 ‘박태환’이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스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그러기 위해서는 육상연맹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 그냥 보여주
최근의 가장 큰 정책적 이슈는 바로 양극화 문제이다. 이는 90년대부터 꾸준히 제기됐고 노대통령은 전 국민의 대화를 통해 양극화의 간격을 해소하여 어려운 서민을 위해 힘쓰겠다는 발언을 연발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정부가 말하고 있는 양극화 정책에 서민들은 동의할까? 누구를 위한 정책일지 의구심이 든다. 정치적 이유, 지지율 상승을 이유로 이러한 정책을 편다면 낭패다. 서민들은 더욱 더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기 어려워진다고 아우성이다. 이는 정부의 양극화 해소의 대안에서 기인된다.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정책은 모호하고 비현실적인 사항들이 대부분이다. 양극화를 해소한다 말했지만 해소 방안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 현실적이지 못하고 서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책은 결국 무용지물이다. 소위 정부의 관료들은 분명히 알고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서민들은 양극화 해소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과 밑그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항들을 내놓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양도세, 상속세 등 가진 자로부터 세금을 많이 걷어 가지지 못한 자에게 나눠주는 소위 초등학교식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이런 정책으로 양극화가 해소될까? 오히려 사회적인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