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당신의 학습 유형은 무엇입니까?강의시간에 졸지도 않고, 노트필기도 열심히 하고, 시험 치기 3주전부터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중간·정기고사에 대비하는데 왜 성적은 생각만큼 좋지 않을까? 오히려 벼락치기하는 내 친구가 더 좋은 성적을 받는 걸까? 이런 의문에 공감한다면 당신은 자신의 학습유형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나의 학습유형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다가오는 중간고사에 대비하자. 아래의 점수표에서 가장 많은 총점을 얻은 것이 당신의 학습스타일이다. ‘학습유형 점검표’를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을 확인해 봤다면 다음으로 자신의 학습유형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줄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case1. 적극적인 학습자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A씨는 조별과제나 토론 없이 진행되는 ‘개인금융재테크’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게다가 ‘개인금융재테크’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어서 A씨는 수강포기를 고려중이다.적극적인 학습유형을 가진 A씨는 토론, 브레인스토밍 등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적극성이 있지만 시도한 일을 유지하는 집중력이 부족해 충분히
우리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 장소 중 하나인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 있다. 도서관 열람실에는 1천21개의 좌석이 있으며, 대학원 열람실에는 대학원생을 위한 70개의 지정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학원 열람실 지정석은 재학증명서, 지원서, 사진 등 지원 시 제출하는 준비물이 완벽하게 갖춰졌는지 평가한 후 배정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출결사항도 선발기준에 포함된다. 동산도서관 열람실 자치위원은 특정 대학원 소속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신청해 해당 대학원의 학생들에게 좌석이 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동산도서관 열람실을 담당하는 학술정보지원팀 김복철 씨는 “지원서, 출결점검 등 지금까지의 선발기준이 일정하지 않은 것 같아 다음 학기부터는 좀 더 객관적인 방법으로 지정석을 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열람실 좌석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람실 전용 건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비사광장에 일부 학생들이 제기한 이부대학 열람실 소음문제에 대해 이부대학 학사행정팀은 열람실 천장이 학생회실, 학회실 등과 연결돼 있어 소음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대주 이부대 학사행정팀장은 “현재 열람실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팀과
지난 3일, 우리대학 IVT사업단과 영남대 지능형무인자동차개발사업단이 ‘지능형 자율주행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협정조인식’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리대학의 차체설계, 차량제어 기술과 영남대의 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해 우수한 지능형 자율주행 자동차(이하 지능형 자동차)를 개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체결을 통해 우리대학과 영남대는 부품 산업체 기술개발 및 지원,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임문혁(기계·자동차공학부·교수)IVT사업단장은 “지능형 자동차는 전기, 전자, 통신, 기계 등 여러 분야가 융합된 기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영남대 지능형무인자동차개발사업단과 힘을 합쳐 지능형 자동차와 관련된 국책사업을 2009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우리대학과 영남대는 이번 협정을 토대로 지능형 자동차를 시범운행 할 계획이다.
3월 25일, 오후 3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수업이 없었다면 밀린 과제나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거나,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같은 시각 노천강당에서는 학생정기총회(이하 정기총회)가 21년째 무산되고 있었다. 학생 최고의결기구인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이라는 이유로 21년째 열리지 않았다. 2006년에는 3백91명이 참석했으나 다음해인 2007년에는 1백90명이, 올해는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태라면 정기총회는 영영 자취를 감추어 버릴지도 모른다. 올해에도 총학생회는 신입생환영회 홍보 포스터, 현수막 등을 통해 정기총회가 있음을 알렸고 각 건물 게시판에 정기총회 일정을 알리는 대자보도 게시했다. 한동안 학생들은 정기총회와 관련된 내용의 홍보물을 볼 수 있었다. 매년 제기되는 홍보부족이란 지적이 무색할만큼. 그렇다면 무엇이 학생정기총회를 무산시키는 것일까? 비사광장에는 우리대학의 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의 글이 올라온다. 그러나 이들 중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총회와 같은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실제로 2006년 비사광장에는 등록금 인상 때문에 총학생회를 찾아가자는 글이 게시되었고, 함께 하겠
지난 26일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실용글쓰기’워크숍이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이은숙(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이력서, 레포트 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대학은 지하철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편이지만, 칠곡, 화원 등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버스 노선은 만차로 인해 일부 학생들은 스쿨버스를 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편인데도 스쿨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곳도 있어 스쿨버스에 관한 글이 매년 비사광장에 게시되고 있다. 학생지원팀은 이 문제에 대해 매달 스쿨버스 이용량의 통계를 내 이에 따라 버스 노선을 바꾸는 등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시외지역의 경우, 예산부족, 지역간 형평성 등의 사정으로 시외지역에 스쿨버스를 운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스쿨버스를 담당하는 학생지원팀 장요선 씨는 “스쿨버스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학생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어려운 지역 위주로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총학생회에서는 현재 학생들이 스쿨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학교 측과 스쿨버스 노선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훈(경제학(야)·4)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편안한 등하교를 위해 4월
지난 21일, 대외협력팀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간의 ‘다문화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및 교류협약 체결식’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체결식은 한국인과 외국인의 관계 개선과 이해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협약 사항으로는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의 설치와 운영, 인턴십 운영, 사회통합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 있었다. 체결식에 참가한 이진우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주 여성, 이민 가족들의 사회 적응을 도와 우리사회가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체결식이 끝난 뒤 ‘제 2회 다문화 사회통합 기반 구축을 위한 열린 강좌’가 사회관 124호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일부터 21일 동안 김양동(서예·교수)교수의 작품 전시회가 두루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빛살무늬를 서예, 전각, 회화에 접목시킨 작품들로 주목을 받았다. 김양동교수는 빛살무늬에 대해 “머리빗살과 모양이 비슷해 ‘빗살무늬’로 표기되지만, 무늬 속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태양’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어 ‘빛살무늬’가 맞는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19일, 바우어관 증축동 세미나실에서 ‘가상강좌의 효과적인 수강요령’이란 주제로 학습법 세미나가 열렸다.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중효(연극예술·조교수)교수가 강연을 맡았으며 가상강좌를 효과적으로 수강하는 방법으로 ‘강의 계획서를 살펴본다’,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한다’, ‘쪽지를 유용하게 사용한다’ 등을 제시했다.김중효 교수는 “가상강좌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는 ‘배려’이다”며 “다른 학생들을 위해 대리시험, 오픈 북 등의 부정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교수법 세미나가 ‘티칭 포트폴리오(Teaching Portfolio)의 이해’란 주제로 바우어관 증축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교수들에게 티칭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알려주고자 개최됐으며 티칭 포트폴리오의 정의, 종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강연을 맡은 정진갑(화학·교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티칭 포트폴리오는 교수의 강의, 교육철학, 성과 등의 경력을 문서화시킨 것이다”며 “이 강연을 통해 교수들이 티칭 포트폴리오를 유익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다음 교수법 세미나는 ‘엑셀로 하는 통계처리방법’이란 주제로 오는 4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Membership Training이란 뜻의 MT가 언제부터인가 Mashigo Tohago란 뜻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MT에서 새내기가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그래서 알아봤다. 우리대학의 MT는?! ● OLD - 그때 그 시절 우리대학 선배교수들이 기억하는 MT▶ 1975년 MT는 Major Training(전공 훈련)1975년 MT는 학술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였습니다.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고 교수들은 학생들의 발표내용에 대해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후 뒤풀이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술을 마시기보다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정명(미국학·교수)교수·79졸업 ▶ MT,처음해보는 것들에 대한 설렘집을 떠나 타지에서 잠을 잔다는 것, 그 자체가 모험이었습니다. 가파른 산을 오른 후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텐트 치는 방법을 몰라 쩔쩔매기도 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처음해보는 것이라 힘들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MT(Membership Training)이었던 것 같습니다.김영화(세무학·전임강사)교수·89졸업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던 여학생MT를 가기 전만 해도 여학생은 이슬만 먹고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