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총학생회와 음악·예술공연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이날 연주회는 관현악 7중주로 구성된 ‘앙상블닐’ 팀이 연주를 맡았으며 ‘올드보이’, ‘베토벤바이러스’ 등의 드라마 삽입곡 외에 8곡을 연주했다.한편, 오는 11월 28일 ‘앙상블닐’ 팀은 기타와 타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해 사회관 앞 광장에서 마지막 연주를 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우윤미(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의 연주로 진행됐다.우윤미 오르가니스트는 “이번 연주곡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선정했으며 연주를 통해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켜 주고싶다”고 말하며 Dietrich Buxtehude 작곡가의 ‘Praludium g-moll BuxWV 148’, Johann Sebastian Bach 작곡가의 ‘Concerto a-moll BWV 593’ 등을 연주했다.
지난 7일, 사회복지학과에서 주최한 취업특강이 사회관 124호에서 열렸다. 이날 취업특강은 기아대책 대구·경북서남지역본부 김성원(사회복지학·99학번) 간사를 연사로 초청해 ‘가슴 뛰는 일에 올인하라’란 주제로 진행했다.김성원 간사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기아대책단체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장 가슴 뛰는 일에 올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7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을 맡은 오우성(기독교학·교수) 교수는 ‘성령의 돌봄’이란 주제로 연설했다.오우성 교수는 “자유와 해방을 앗아가는 것들이 인간 속에 내제되어 있어 인간을 마음을 파괴시킬 수 있다”면서 “이런 탐욕과 욕구를 어떻게 다스리는지는 인간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브라운백 세미나가 인문과학연구소 영암관 333호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 진행을 맡은 권민균(유아교육·부교수) 교수 ‘어린이가 읽은 이야기, 어른이 읽은 이야기’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날 교수는 안데르센의 작품인 ‘미운오리새끼’와 현대의 ‘미운오리새끼’ 아류작들을 비교해 동화 속에 내재되어 있는 철학적 의미와 유아교육에 가져다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9월 16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에서 ‘당신이 믿은 후 변화된 것은’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에서 허도화(기독교학·부교수) 교수는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은 교회에 없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과 안다니는 사람과 차이가 없다’는 등 5가지 이유를 말하며, “우리들은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추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3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PR기법’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은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김경해 사장이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사례들을 이야기했다. 또 국제화시대에서 문화적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야 하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16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SSP(Study Skill-up Program)의 첫 번째 프로그램 ‘효과적인 시간간리전략’이 바우어관 신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을 맡은 조용개(교양교육대학·초빙전임강사) 교수는 “모든 사람이 24시간을 살지만 모두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장기목표를 체계적으로 세워 실행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다”고 했다.
지난 9월 17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장대호(음악·공연예술대학·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가 연주를 펼쳤다.이날 연주는 장대호 오르가니스트는 Gabriel Pierne 작곡가의 ‘Prelude’, ‘Cantilene’, ‘Scherzando de Conert’, Stephen Adams 작곡가의 ‘The Holy City’ 등 3곡을 연주했다.
지난 9월 14일, 사회관 106호에서 로컬리티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학연구원이 주체가 돼, 중앙주의적 사고를 반성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열렸다.이번 포럼은 손정수(문예창작학·부교수) 교수가 사회자를 맡았으며,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 로컬리티 인문학 연구단의 이재봉 부단장을 초청하여 이재성(교양교육대학·전임강사)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 우리학교 음악·공연대학 오르간과가 주최하는 ‘오르간음악 연구발표회 Bach와 Buxtehud’가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날 연구발표회는 강혜선(오르간·2) 씨, 최정인(오르간·2) 씨, 김은미(오르간·3) 씨 등 총 6명이 연주 했다. 이번에 연주한 곡은 ‘Praeludium fis-moll BuxWV 146’, ‘Praeludium und Fuge D-Dur BWV 532’,‘Fantasie und Fuge g-moll BWV 542’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27일,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67회 문학·예술포럼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한강 소설가를 초청하여 ‘글쓰기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강 소설가는 “대학시절 때 시 1백여 편씩 쓰면서 시를 즐기며, 소설이 잘 안 써질 때에는 시를 쓰면서 기분전환을 한다”고 말하며 “학생들도 시와 소설 등의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매개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