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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학상 공지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 제39회 계명문학상 당선작 및 심사위원 발표

  • 작성자 : 신문방송국
  • 작성일 : 2019-09-03 15:27:55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39회 계명문학상 당선작 및 심사위원 발표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제39회 계명문학상의 부문별 당선작과 심사위원을 알려드립니다.


대학문학상 사상 최고의 권위와 최대의 규모로 대학문단을 이끌고 있는 계명문학상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39회 계명문학상은 총 4개 부문에서 공모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극문학 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에 당선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우수한 작품을 보내주신 많은 응모자들과 좋은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은 당선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학문단을 대표하는 계명문학상은 한층 더 새로워지고 또 발전된 모습으로 제40회 계명문학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39회 계명문학상 당선작 발표> 

 

시 부문 당선작 - <몽파르나스 외 2>

김지현(단국대학교·문예창작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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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부문 당선작 - <라운지 피플>

양아현(명지대학교·문예창작학과) (상장 및 부상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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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문학 부문 당선작 당선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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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부문 당선작 - <장례>

박민혁(인하대학교·사학과) (상장 및 부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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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계명문학상 심사위원 발표> 

시 부문

   김민정 님 (시인,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나희덕 님 (시인,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박준 님  (시인)


단편소설 부문

   김영찬 님 (평론가,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은희경 님 (작가)

   전성태 님 (작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전공, 교수)


극문학 부문

   김중효 님 (연극평론가,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전공, 교수)

   고연옥 님 (작가, 한국예술종학학교, 극작과, 교수)

   김은성 님 (작가)


장르문학 부문

   손정수 님 (평론가,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최제훈 님 (작가)

 

※ 좋은 작품 선정을 위해 촉박한 일정에도 열정을 다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가 계명문학상의 주인이십니다.

 


※ 수상작은 2019916일 이후 계명대신문 1171(2019.09.16.)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39회 계명문학상 시상식 및 세미나 안내> 


시상식

   ㆍ일시 : 2019년 9월 25일 (수) 오후 4시

   ㆍ장소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


세미나

   ㆍ일시 : 2019년 9월 25일 (수) 오후 4시 30분

   ㆍ장소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 및 세미나실

   ㆍ초청 강사 

      - 시 부문 : 김민정 님(본교 겸임교수, 시인)

      - 소설 부문 : 전성태 님(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소설가)



계명대학교 계명문학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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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지금, 굳이 ‘삼국지’를 읽는 이유 영화, 책, 예술작품 가운데 하나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괜히 실제 내 삶보다 더 있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읽어본 적 없지만 의미 있어 보이는 철학책을 고를지, 그럴듯한 예술영화를 추천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오래전 읽었던 ‘해변의 카프카‘를 떠올렸다.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 추천하기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고른 책은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굳이 지금 삼국지?’ 라는 반응도 있을 테고, 이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느낌이 꽤 다르다. 단순한 영웅 서사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선택, 타이밍과 판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어떤 날은 조조가 가장 쿨해 보이고, 어떤 날은 유비의 끝까지 사람을 믿는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지는 책 ‘읽는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고전이라고 하면 시작하기 전에 부담부터 느끼기 쉬운데, 삼국지는 일단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