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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신문

[계명人] 양희종(경영학·4)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장

2023학년도 개강 특집 "새학기를 여는 사람들" - 2

본지에서는 3월을 맞아 이번 2023학년도 임기를 시작하는 중앙자치기구 신임 회장들과 2022학년도
2학기 부임 후 새로운 한 학기를 준비하는 새내기 교원을 만나 신학기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엮은이 말 -

 

 

●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
‘대학생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동아리 활동이고, 많은 학우분이 동아리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임회장으로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전임 회장들의 노력을 이어나가 올해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다온’의 의미
다온은 ‘행복한 일들이 들어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순우리말입니다. 총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한 각 동아리의 모든 학생이 올 한 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또 한 해 동안 준비하는 행사가 모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습니다.


● 2023학년도 분과 및 동아리 현황은
현재 교내에는 학술, 응용학술, 문화예술, 교양체육, 사회봉사종교 등 총 5개 분과 소속 40개 중앙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년 중앙동아리의 수가 조금씩 변동이 있는데, 올해엔 더욱 다양한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동아리 개설인데 오는 3월 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1학기 동아리 가두모집 계획은 어떠한지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앞 광장과 봉경관 앞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가두모집을 진행합니다. 올해에는 즐길 수 있는 가두모집을 목표로 동아리 설명뿐 아니라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것입니다. 또 상상유니브와 교내 학군단 및 서포터즈 등 9개 정도의 외부기관 프로그램과 함께, 헌혈 버스를 초빙해 코로나로 인해 감소한 헌혈에 관한 관심도 독려할 예정입니다.


● 올해를 준비하는 다온만의 각오
교내에는 중앙동아리 외에도 가등록이나 단과대학 소속의 여러 동아리가 있습니다. 2023년엔 전체 동아리들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정’으로 많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며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해 ‘믿음’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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