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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아리연합회, 2016학년도 계명마음나눔봉사

우리학교 한국 및 외국 학생들 간 화합의 시간 가져


제34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6학년도 계명마음나눔봉사’가 지난 20일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총동아리연합회는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과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 하에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를 기획 및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90여명이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휴지를 나누는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도한 권민석(경영학·4)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오히려 자원봉사자들의 근황을 더 살펴주셨고, 참여 봉사자들이 더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