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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부산에 항만 VR체험관 건립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진전문대는 첨단 항만시스템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로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체험관을 부산 영도구에 설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에 건설 중인 BI(Business Information) 혁신관 내에 들어설 가상현실체험관은 독일의 함부르크항이나 중국의 상하이항 등 첨단 항만을 현장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즉, 바다를 통해 선박이 항만에 접근하는 것을 시작으로 입항, 컨테이너 처리과정 등 터미널 내부의 모든 작업현장을 실사에 가까운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해 체험자가 130˚의 구면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항만 작업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영진전문대는 부산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4월까지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항만 내 모든 작업 시스템을 고해상도 입체 영상으로 표현하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제작하고 이를 구현하는 가상현실 체험관도 구축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가상현실체험관은 항만 종사자 교육용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의 항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용도로도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duck@yna.co.kr
(끝)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