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당신, 스마트하게 체크인 하세요’, 모 항공사의 슬로건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스마트기기 때문에 빚어지는 많은 사회적 문제도 있지만, 우리 생활 깊숙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차를 타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서서 가야 하고, 젊은 사람들은 앉아서 간다’는 웃지 못할 농담이 있다. 젊은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역창구에서 표를 구매해야만 하기에 입석표 밖에는 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인생을 훨씬 더 많이 사신 분보다도 훨씬 경쟁력 있는 삶을 살게 된 것도 모두 스마트 기기가 가져온 변화이다. 스마트기기의 시초는 인터넷이고, 인터넷을 통해서 가상세계의 가치가 실물세계의 가치를 넘어서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2000년도 초반에 유행했던 ‘닷컴’의 열풍은 재벌의 개념도 바꾸어 놓았다. 막대한 자본과 기반시설 또는 선대의 물려받은 기업으로 부를 일구었던 예전과는 달리,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성공한 구글, 야후, 그리고 얼마 전 미국시장에 상장한 중국계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스마트한 발상
1. 제10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기간 : 2014.08.18 ~ 2014.09.30분야 : 광고/아이디어, 마케팅 2. 2014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기간 : 2014.09.15 ~ 2014.10.02분야 : 논문/리포트 3.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 줄이기 공모전기간 : 2014.8.25 ~ 2014.10.20 분야 : 디자인, 영상/사진, UCC/SOUND, 캐릭터/만화4.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기간 : 2014.6.2 ~ 2014.9.30분야 : 디자인, 예체능, 문학/수기, 캐릭터/만화 5. 금융사기·보험사기 피해예방 홍보를 위한 공모전기간 : 2014.8.1 ~ 2014.9.30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영상/사진, UCC/SOUND, 캐릭터/만화
● 창작뮤지컬 ·일시: 10월 3일 ~ 10월 4일까지·장소: 수성아트피아 용지홀·문의: 053-668-1800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연극축제 개막작 창작뮤지컬 ‘사랑꽃’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사랑꽃’은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약령시 18번지에서 펼쳐지는 세 가지 애틋한 사랑의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이다. ● 오페라 ·일시: 10월 2일 ~ 10월 4일까지·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문의: 053-666-6023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공연인 오페라 ‘투란도트’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20세기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작으로 고대 중국 북경의 잔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에게 구애하는 칼라프 왕자의 뜨거운 도전을 담고 있다.● 창작뮤지컬 ·일시: 8월 7일 ~ 10월 26일까지·장소: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 ·문의: 053-422-7679소극장 창작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8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가수 송창식의 대표곡인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제작되
오프라 현상으로 윈프리를 읽다/ 에바 일루즈, 2013(2층 정보서비스센터)고백을 이끌어내기 위해 친근한 어조로 끈질기게 질문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오프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를 통해서 생긴 말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미혼모가 되고 그 아이의 죽음을 맛보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자산 28억 달러의 갑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세기의 인물 등 세상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 여자. 전미사회학회 최우수도서로 오프라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자. 사랑공부/ 김혜성,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행운만 있으면 빠지게 되는 즐거운 감정이라기보다 본질을 파악해야하고 훈련해야 한다. 이 책은 사랑 이야기와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감동과 유머를 잃지 않는 균형 잡힌 사랑 에세이를 통해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줄 것이다. 이번 가을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싶다면 ‘사랑공부’를 해보자. 나는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다/ 하우석,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고등학생은 대학에 합격하면, 대학생은 취
세상을 바꾼 시대의 혁신가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의 일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사람들 대부분이 ‘그 경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내가 12살 때의 이야기이다. 주파수 카운터(frequency counter:공학에서의 시험용 기기의 일종. 전압계와 비슷하며, 전자 신호의 주파수를 표시한다. 프로세스 제어 컴퓨터에 내장되어 액티비티한 발생 횟수를 계산하는 전자 회로)를 만들고 싶은데 어린 나에겐 아무런 재료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HP의 CEO인 빌 휴렛(Bill Hewlett)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그는 팔로알토에 살았는데 전화번호부에 그의 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빌 휴렛에게 전화를 거니 그가 직접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티브 잡스입니다. 저는 12살이고, 초등학생입니다. 제가 주파수 카운터를 만들고 싶은데 부품이 없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혹시 남는 부품이 있다면 좀 주실 수 있나요?’ 우리는 한 20분간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빌 휴렛은 웃으면서 주파수 카운터를 만들기 위한 부품을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그 뿐 아니라 그
설한울(유아교육·3) 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진 한 여름 밤의 꿈같은 국외봉사를 마치고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감정은 ‘감동’이었습니다. 합격에서부터 교육, 봉사, 문화탐방 이 모든 것이 현실에서 조금 벗어난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단원들과 함께했던 한 순간 한순간을 떠올리면 감동적이고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질 것 같습니다. 봉사기간 중 찍은 사진을 보니 영화 속 장면처럼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 영화 속 장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베스트 장면이 있습니다.S#1. 2차 교육, 건강한 몸과 마음학교주변 정화, 등산, 체육대회 이 모든 것이 하루의 일정에 속해있던 일이였습니다. 2차 교육은 평소에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 계기였고 봉사라는 것이 마음만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몸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등산을 했을 때 뒤에서 2번째로 들어오게 되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봉사를 마음만 앞서 시작한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지 하는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체력을 기르자!’ 라는 목표를 잡고 집 주변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우르술라 누버,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일도 힘들고 사랑도 어렵고 삶도 버겁지만, 무엇보다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우르술라 누버가 말하는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은 저자가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만난 여자들의 매우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었다. 기존의 여성 심리학의 책처럼 페미니즘적이거나 자기계발적인 관점에서 조언하는 책이 아니라, 의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여자들의 무거운 과제와 아픔을 어루만져주며, 자기 자신의 마음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가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준다.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모르는 남자들 모두 읽으면 좋은 책이다. 엉터리 심리학/ 스티븐 브라이어스,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심리학 상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을 부른다’혹은 ‘사랑의 법칙은 기브 앤 테이크다’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심리 법칙이 맞다고 생각하는가요? 심리학자인 저자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대중이 자기 합리화를 위해 오용하는 것들이 많다고
2009년 4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신문방송학과의 Hammond 교수는 지역의 작은 신문사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오라는 조별 과제를 내주었다. 그 수업을 듣던 신문방송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소속의 학생 4명은 컴퓨터로 신문기사를 자동으로 생성하면, 기자들이 현장취재나 인터뷰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들 4명의 학생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소프트웨어가 스탯몽키라는 것이었는데, 야구경기를 정리하고 요약하기 위한 것이었다. Kris Hammond 교수와 학생들은 Narrative Science라는 기업을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2013년 9월 1150만 달러(약 115억 원)의 투자를 받고 소프트웨어도 Quill로 이름을 바꾸어 개발하였다. 이런 분야를 로봇 저널리즘(Robot Journalism)이라고 하는데, 서로 다른 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무모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었다.미국의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Automated Insights)라는 회사는 초당 9.5개의 기사를 생산하며, 2013년에만 총 3억 개에 이르는 기사를 생산했고 월 평균 1만 5천 개의 기사를 언론사에 판매했다. 스웨덴의 Karstad 대학에 있는 C
독일어문학과가 주최한 ‘제54회 Stammtisch Deutsch’가 지난 28일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일의 남부와 북동부: 파사우와 프랑크푸르트’를 주제로 실제 두 도시에 다녀온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박화영(독일어문학·1)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에서 직접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학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한 ‘제2회 국제학대학 영화제 힐링’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유럽학과, 미국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헬프’, ‘중앙역’ 등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상영 전에는 학과별 담당교수가 영화에 대한 설명을 했다.김재용(중국학·4) 국제학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5’가 ‘창의적인 생각의 지도, 마인드맵’을 주제로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혜정 대구광역시 교육청 장학사는 “기억을 지속하는 데는 마인드맵이 효과적이며, 마인드맵을 그릴 때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과 그림을 활용해 시각화하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