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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호 신착도서]

오프라 현상으로 윈프리를 읽다/ 에바 일루즈, 2013
(2층 정보서비스센터)
고백을 이끌어내기 위해 친근한 어조로 끈질기게 질문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오프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를 통해서 생긴 말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미혼모가 되고 그 아이의 죽음을 맛보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자산 28억 달러의 갑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세기의 인물 등 세상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 여자. 전미사회학회 최우수도서로 오프라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자.


사랑공부/ 김혜성, 2014
(2층 정보서비스센터)
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행운만 있으면 빠지게 되는 즐거운 감정이라기보다 본질을 파악해야하고 훈련해야 한다. 이 책은 사랑 이야기와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감동과 유머를 잃지 않는 균형 잡힌 사랑 에세이를 통해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줄 것이다. 이번 가을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싶다면 ‘사랑공부’를 해보자.


나는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다/ 하우석, 2014
(2층 정보서비스센터)
고등학생은 대학에 합격하면, 대학생은 취직을 하면, 솔로들은 연인이 생긴다면... 끝없이 이어지는 위시리스트를 위해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이 읽으면 좋은 책 ‘나는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다’이다. 이 책은 오늘의 행복 없이 내일의 삶이 의미가 없듯이 맹목적인 성공보다는 풍요로운 지금의 행복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평범한 오늘을 인생 최고의 날로 바꾸는 긍정 연습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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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