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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호 새로나온 책]

계명출판부 신간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의 정치성/ 김종환, 2016
셰익스피어 작품의 각색과 다시쓰기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과거의 정전을 현대라는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이다.
이 책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작가와 감독들이 어떻게 셰익스피어 작품을 각색하고 다시 쓰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즉, 셰익스피어 작품의 각색과 다시쓰기는 각색자들이 우리 시대의 우리 문제를 드러내고 재현하기 위해 셰익스피어를 ‘전유’하고 있기에 ‘전유’의 정치성이 드러나 있는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는 과거와 소통하여 현재의 문제를 드러내려는 정치적 행동이고 현대적 맥락에서의 문화적 재창조 행위이다. 이 책에서는 그 의의를 밝히고자 하였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충동의 배후/ 데이비드 루이스, 2015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나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다. 하지만 최근 많은 뉴스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건 또한 많았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충동의 배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두뇌 및 인체의 감각들과 충동적 행동의 관계를 탐구하고 충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첫 사랑의 충동, 과식 충동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충동은 과연 우리가 움직이는 것일지 혹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 즉 무의식에서 움직이는 두뇌 작용(좀비 뇌)에 의한 것일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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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