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1117호 새로나온 책]

계명출판부 신간

공연예술의 이해/ 김중효·이희정·유철우, 2015
공연예술은 인간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문이다. 셰익스피어가 말했듯이 세상은 무대이며, 우리는 그 위에서 희로애락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연기, 연출, 비평, 감상하고 있는 존재들이다. 자신과 타인의 삶의 방식을 반추하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기는 공연예술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공연예술에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다.
이 책은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을 각 장별로 나눠 누구나 쉽게 공연예술의 세계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공연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어와 상식을 부록으로 첨가하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아울러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상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이 책이 사용되길 기대한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하드볼 게임/ 김장수, 2015
‘유권자는 나이가 들수록 보수화된다.’,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 등의 통설에 대해 대부분 수긍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대립과 갈등만을 유발하며 양보와 타협이 없는 상황(하드볼 폴리틱스)이 정치의 법칙으로 굳어져 반복되고 있는 한국 특유의 정치구조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한 시점에서 저자는 기존 통설에 박을 가하며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유권자가 되기 위한 생각을 하게 한다.
올해는 당장 내년에 있을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선거 때는 국민 통합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서민 정부를 표방하다, 집권 이후에는 진영 논리에 빠져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하는 모습이 반복되는 것을 막으려면 대학생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크게 늘려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정치적 통설의 오류를 바로잡는 계기를 가져보자.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