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1111호 신착도서]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있음/ 누치오 오르디네, 2015

경제적 효율성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르네상스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고전문학 출판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의 소중함은 무엇일까? 나누어도 줄어들지 않는 유일한 자산인 지식은 앎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나타내는 완벽한 단어이다. 이 책은 이기주의가 판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우리의 피폐해진 정신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 리처드 솅크먼, 2015

선거를 하고 나면 위대한 선택을 한 유권자와 아쉬운 선택을 한 유권자로 나뉜다. 위대한 선택을 한 유권자일지라도 시간은 언제나 그를 뽑지 않은 사람들의 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상식적인 정책과 지지 집단을 배반하는 일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정치인들의 무능과 배신에 대한 비판을 스스로에게 돌리는 일은 없다. 이 책과 함께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가로막는 수많은 우민화 장치 속에서 어떻게 현명한 투표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보자.괴물의 심연/ 제임스 팰런, 2015

나의 뇌 구조가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뇌구조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신경과학을 가르치는 저자의 실화이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 저자가 어떻게 범죄자가 되지 않았을까? 자신을 스스로 연구한 결과를 TED 강연에서 발표하여 141만이 넘는 조회 수만큼이나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그의 연구결과를 담은 이 책은 유전과 양육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가지게 할 것이며, 모든 문화권에서 2% 밖에 없는 그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될 것이다.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