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자원관리팀이 주최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합동훈련이 바우어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달서소방서의 협조 아래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대피요령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손영건(토목공학·1) 씨는 “소화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었는데,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훈련을 함으로써 화재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목회간호센터에서 주관하고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후원하는 ‘외국인 학생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성서캠 바우어관 앞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 개별 결과에 따라 건강상담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정숙(간호학·교수) 목회간호센터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개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의 이름 순(가나다 순)으로 실었습니다●강보영(안동병원 이사장) 경영학·66학번개교 60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 계명의 역사를 함께해 주신 선후배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동문의 한사람으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전쟁의 폐해가 채 가시지 않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 출발한 계명대학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세계화를 이끈 주역들을 배출했으며,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60년은 시간적으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만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철학적으로도 인간과 우주가 흘러가는 하나의 순환주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생 60년을 ‘환갑(還甲)’이라 하여 하늘의 시간(10干)과 땅의 시간(12支)인 한 주기를 훌륭히 살아냈다는 의미로 모든 사람들의 축하와 존경을 받았습니다.개교 60주년 환력(還曆)을 맞이한 계명대학교는 과거의 경험과 지혜를 기본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명인의 한사람으로, 우리 동문들이 학교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때 계명의 미래비전을 앞당겨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든 계명인이 각자의 분야에서
60년 전, 계명대학교를 세우신 선각자들은 6.25 동란후 황폐해져 있던 우리의 시대를 계명의 빛을 동반하는 희생과 개혁의 창의적인 정신으로 대명동 청석산 위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뜻과 삶을 이어온 우리들은 1980년부터 웅대한 활의 포부를 실현하기 위하여 궁산 자락에 더 높은 계명대학교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오며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환력의 해인 금년에 더 새로운 한 갑자를 열어가기 위하여 이 자리에서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그동안 계명대학교를 세우기 위하여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셨던 설립자들과 선구자들, 지금까지 함께 힘쓰고 애쓰며 오늘의 계명을 이루어 주신 교직원 선생님들과 모든 구성원, 그리고 12만 여 동문들과 끝없는 관심으로 우리 계명대학교를 함께 돌보며 가꾸어 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신 이 지역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진리와 정의, 그리고 사랑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가시는 전당이고 모든 계명 가족들이 같이 가꾸어 가는 생명의 터전입니다. 우리
●본교 연혁·1899. 10. 1. 제중원 개원·1953. 6.11.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 대표 안두화선교사, 최재화목사, 강인구목사 등 교회지도자들이 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1954. 3.20. 계명기독학관 설립 인가 ·1956. 6.14. 계명기독대학 초대학장에 감부열박사 취임 ·1965. 5. 3. 계명기독대학을 계명대학으로 교명 변경 인가 ·1967. 1.26. 대학원 설치 인가 ·1978. 3. 1. 종합대학으로 승격, 계명대학을 계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초대 총장에 신일희박사 취임 ·1980.10. 2. 의과대학 설치 인가 ·1980.10.19. 대구 동산기독병원과 합병하여 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 개원 ·1982. 9. 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발족(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 간호전문대학) ·1991. 3.11. 의과대학 부속 경주동산병원 개원 ·1996. 2.26. 대학행정본부를 성서캠퍼스로 이전 ·1997.11.10. 국제전문실무인력양성국책대학으로 선정 ·1998. 3. 2.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 ·2005.12.27.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인정 ·2006. 9. 1. 학교법인 계명기독학원을
Q : “둘만의 데이트를 원해요”안녕하세요. 저는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남자친구와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큰 고민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입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저에게 선배이기도 한데요. 저희 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때 항상 연락이 옵니다. 둘이 같이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계속 전화를 하며 저희 시간을 방해합니다. 남자친구한테 터놓고 얘기를 해봤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데이트할 때 누구의 방해도 없이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데, 이것마저 제 욕심인걸까요? 저한테는 선배라서 제가 직접 말할 처지도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A : ‘남자친구의 강단이 필요하다’일단 선배를 떠나, 데이트를 방해하는 사람은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다. 즉 남자친구에게도 선배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강단 있게 행동한다면 충분히 남자친구의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우유부단하게 대처했기 때문에 반복해서 이런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 여기서 숨겨진 심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가 방해해도 될 만큼 자신이 만만한 존재로 비춰졌다는 사실이
●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 시몽 뷔로,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이 책은 한국에 대해 잘 아는 외국인 비즈니스맨이 썼고, 직업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스펙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을 보며 정말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글로벌 취업에 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조언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에 있는 수많은 외국인 채용 담당자들과 인사 담당자들로부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독특함에 미쳐라/ 김병완,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지만 뚜렷한 성과도 없고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대학을 졸업하는 20대들에게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1만 시간의 법칙은 맞는 말이지만, 강점과 부합하지 않는 분야에 1만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다. 숨어 있는 강점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타인을 닮는 게 아닌 남들과 더욱더 차별화되는 혁신이 필요한 세상이다.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독특함, 강점을 찾아보자. ●서울 셀렉트 북/ 이정금,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지난해 서울은 최초로 해외 관광객
● 연극 이웃집 발명가 · 일시: 4월 11일 ~ 6월 1일까지 ·장소: 떼아뜨로 중구 · 문의: 053-256-0369 ● 뮤지컬 블링블링 로맨스 · 일시: 2월 21일 ~ 5월 31일까지 · 장소: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문의: 053-256-0369 ● 연극 청춘 · 일시: 3월 20일 ~ 5월 18일까지 · 장소: 아트플러스씨어터 1관 · 문의: 053-422-7679
● 2014 렛츠런파크 영상공모전 기간 : 2014.4.4 ~ 2014.6.15 분야 : 영상/사진, UCC/SOUND ● 2014 청소년 나라사랑 UCC 공모전 기간 : 2014.4.14 ~ 2014.5.30 분야 : 영상/사진, UCC/SOUND ● 2014 헌혈 서포터즈 모집 & 헌혈 공모전 기간 : 2014.5.9 ~ 2014.7.14 분야 : 체험/참여, 봉사활동
지난 2일, 경영대학이 주최한 제223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변대호(국립외교원·명예교수) 교수가 ‘유라시아 실크로드와 한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변대호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 유라시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과거부터 중앙아시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와는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교류가 이어져왔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목요일의 만남’이 인문대학 주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를 주제로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교수가 강연했다.김용일 교수는 “타성에 젖어 살아가지 말고 매 순간 노력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깨달으며 변화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