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이 안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자기가 무엇이든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되새겨 보면 미흡한 점이 발견된다. 또, 자신이 본 나와 제 3자가 본 나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사람 인(人)이라는 한자의 유래는 사람 두 명이 서 있는 모양에서 나왔다고 한다. 즉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다. 요즘 신조어라고 해서 단어 뜻도 재해석되는데 사람 인(人)뜻이 강자가 약자를 찍어 누른다는 뜻으로 재해석되고 있다.자신이 남들보다 잘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도와주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힘이라도 되듯이 상대방을 무시하고 핀잔을 준다. 좀 더 명예를 가지고 있거나 지식을 더 알고 있는 것이 무기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을 강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주위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무시하기 마련이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또, 그들은 자신 말고는 모든 사람이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이다.박수는 손바닥 하나 가지고 소리가 나지 않는다.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 큰 소리가 나기 마련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모여서 모두가 하나의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있고, 사계절이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염장식품이 많고, 침채류도 많다. 대표적인 염장식품으로는 안동의 간 고등어, 젓갈 등이 있으며, 침채류로는 김치가 있다. 이것들은 모두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가는 식품이다.오늘날 우리나라는 많은 소금의 섭취로 인해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소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무기질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물질이다. 세계적으로 지정되어있는 소금의 목표량은 5g 즉, 나트륨 2000mg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이의 3~4배의 소금량을 섭취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침채류나 염장식품의 종류가 많아서 목표량을 약 4000mg까지도 지정하고 있다.허나 이보다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욱더 중요하고 시급하다. 목표량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음식을 먹기 전에 간부터 할 것이 아니라 먼저 간을 본 다음 조금 싱겁게 간을 하고, 여러 가지 식품을 구매할 때엔 영양성분표시를 봐야한다.칼슘은 노년기가 될수록 많이 필요하며 부족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에 걸리기 쉽다.